[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용기제조전문기업 펌텍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8억 원으로 2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152억 원으로 31.0%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매출액은 759억 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10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 펌텍코리아 관계자는 “1분기에 이어 국내 다수 인디브랜드와 일본 브랜드 등의 수주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펌프사업부에서 매출 26%, 영업이익 36% 성장했으며튜브사업부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9%, 16% 증가해 분기 연결 영업이익 1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펌텍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4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0일 토지매입 계약 체결을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31일에는 제1·2·3공장 인근의 건물을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랜드사 뿐아니라 용기업체까지 많은 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국 화장품, 산업용 진주광택안료 전문 생산 기업인 컬러레이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상반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159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79%, 80.23%, 20.66%가 증가한 수치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9억 원(47.27% 증가), 영업이익 54억 원(776.72% 증가), 49억 원(118.74% 증가)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잠정 중단됐던 화장품 전시회들이 다시 개최되고 있어 당사는 전 세계의 각종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사를 발굴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다. 특히 마진이 높은 고품질의 신제품들에 대한수요가 집중되면서 영업이익이향상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함께 화장품 경기 회복과 수요 증가로 화장품용 펄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아직 샘플 테스트 단계인 고객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대응을 통해 매출액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CJ온스타일(대표이사 윤상현)으로부터 기업가치 1조원으로 산정된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에 올라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CJ온스타일로부터 기업 가치 1조원으로 프리 IPO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CJ온스타일 단독으로 진행하며지난 3월 공개된 프리 IPO투자 유치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다. 이번 투자 유치는 에이피알이 보유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AGE-R)’이 거둔 우수한 판매 성과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보여준 기술력 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최초 출시 시점에서 2년을 조금 넘긴 지난5월 기준으로국내외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달성해홈 뷰티 시대 대표 인기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작년 7월 ‘부스터힐러’, 올해 3월 ‘아이샷’, 5월 ‘바디샷’ 등 신제품 역시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과 에이피알이 함께 했을 때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도 큰 역할을 했다. CJ온스타일은 TV홈쇼핑은 물론 e커머스, 모바일 라이브, 유튜브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대표 유우영, 265740)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99억 원, 영업이익 9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고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5%, 40.3% 증가한 수치로 팬데믹 이후 실적 회복세 초입에 돌입했다는 평가다. 화장품 수요 회복 분위기 속에 소재와 완제품(ODM, OEM) 사업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실적 개선세를 이끌었다. 특히 신규 고객사 점유율이 확대되며 매출처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초 베이스 영역에 특화된 소재사업은 대형 고객사 발주가 증가 추세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특히 핵심 소재인 세라마이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향 물량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데이는 주요 고객사 의존도를 낮추면서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해외영업 활동이 재개되며 중국, 북미, 동남아 중심으로 해외 수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근 3개년 평균 2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볼륨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완제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주력 제품인 클렌징밤을 필두로 기초 라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신규 고객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봉엘에스가 올해 1분기 금리인상과환율상승 등 대외 여건의악화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동반감소했다. 원료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1분기와 비교해화장품 소재 사업 부문에서 소폭 실적이 하락했으나원료의약품 사업 부분은 실적이 증가해 선방했다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1분기 매출액 220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1분기 매출액 227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으로조금 감소한실적이나 금리인상과환율상승 등 대외 여건이악화된불황기 속에서도 선방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과 환율 상승에 따라하반기부터 이익 감소가 있었으나 올해 악화된 대외여건 속에서도 1분기도 선전했다.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화장품 경기 회복과지속적인 원료의약품 수요 증가로 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과당기순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위드 코로나로전환과중국 등 화장품 산업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고혈압, 호흡기 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올해1분기 매출 1,222억원, 영업이익 232억 원을 기록하는 등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을 동시에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15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3년1분기 매출 1,222억 원, 영업이익 2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성장했으며영업이익은 성장 수준을 넘어 역대 최고를 갱신했다. 에이피알 1분기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역대 최대 수치인 232억 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이다. 지난해 에이피알은 광고 모델료 등 액수가 큰 지출 항목을 나눠계상하지 않고 1분기에 선 반영했었다. 에이피알 2022년, 2023년 1분기 매출 비교 (단위 : 억원, %) 그러나 이는 2분기부터 본격적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다는 에이피알의 복안에 따른 것이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지난해 2분기부터 흑자 규모가 몇 십억 단위로 증가한 바 있다. 이에 1분기에 거둔 232억 원의 영업이익은 첫 200억 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의 207억 원보다도 11.8% 높은 실적이다. 분기 영업이익은 단순한 양적 증가 외에 질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가 국내외 화장품 시장 회복에 따른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5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4.8% 증가한 30억 3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약 204억 원으로 기록됐다. 영업이익률은 14.9%로 작년 1분기 대비 약 2.8%p 상승했으며당기순이익은 79.3% 증가한 30억 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국내 시장과 중국 시장 등의 회복에 따른 자외선 차단 소재, 마이크로비드 등 화장품 소재 매출 확대와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장 등을 통해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지난해 장항공장에서의 전면 통합 생산을 시작한 이후 공장 일원화에 따른 고정비 상쇄 효과가 꾸준히 나타나면서 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식약처가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규제당국과 협력에 나서는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매출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중국 법인 등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2022년 매출액 935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 당기순이익 118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자회사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한 결과이다. 특히 역대 최고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각각 13%, 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의 대폭 성장은 매출과 금융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억원이 감소했는데 이는 하반기 환율 상승과매입원가 상승에 따른 매출 총이익률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원가상승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올해부터는 원가상승 요인이 제한적이고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화장품 소재 부문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수출 증대를 위한 해외 대리점 확대, 국내외 전시회 참가, 클린뷰티 분야 인증, 프리미엄 제품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시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지난해 매출액이180억 원으로역대 최대 규모를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6억 원, 당기순이익 71억 원으로 당기순이익률은 39.7%를 기록했다. 특히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59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29.2%, 당기순이익은 38.6% 성장했다. P&K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는 2023년 신제품 출시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수요 증가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면서 “최근 소비자 니즈가 다변화되고 신제품의 유행이 짧아지는 등 화장품 시장이 변화하고 있고이에 따른 신규 플레이어 진입과 기존 뷰티 기업의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올해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 본격화와 국내 실내 마스크 해제 등 화장품 시장 확대를 대비해 뷰티 기업의 신제품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지난해 결산에 대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 3,001만 576주 중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의 주식 1,218만 1,676주에 대해 주당 35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P&K는 전년도 배당 역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보다 일반주주에게 더 큰 금액을 지급하는 차등배당을 진행했다. 이런 차등배당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한편, 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8억 7천만원으로시가배당률은 1.1%이다. P&K는 급격한 금리 인상 등 불안한 대외적인 금융 환경에서도 꾸준한 이익을 내며 탄탄한 재무구조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는 P&K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과국내 고객사들에게 신뢰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P&K는 작년부터 일반주주에게 차등 현금배당을 연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P&K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의 봉쇄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지난 14일에 공시한 실적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2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5.6%, 당기순이익은 28.3% 증가했다. 이번 3분기는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기존 대기업 고객사부터 개인사업자, 중소, 중견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사 확보 전략이 적중한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 올해 시작된 중국의 봉쇄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환경이 3분기에도 지속됐음에도P&K가 가진 신규 프로토콜 중심의 월등한 인체적용시험 경쟁력과 업계 최초 멤버십 혜택과 같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성장 원인으로 꼽았다. P&K 관계자는 “4분기는 연말 쇼핑 시즌과 내년 신제품 출시를 위한 수요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여기에 국내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뷰티 통합 인사이트 보고서…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억 9,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8% 성장한 수치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466억 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0억 8,300만원, 34억 5,200만원으로 집계돼 각각 38.4%, 16.0% 가량 올랐다. 회사 측은 주요 제품군인 자외선차단제, 마이크로비드, 스킨케어 제품 등의 3분기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해외 법인 중 중국 법인의 경우 중국 내 코로나 봉쇄 조치 여파가 있었음에도 지난해 대비 매출이 18% 가량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관계자는 "화장품은 계절 영향을 받는 제품 특성상 통상 3분기가 비수기로 여겨지지만 적극적인 영업활동 등을 통해 작년 대비 각 제품군별 고른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마이크로비드의 경우 신규 거래처 확보에 성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며 자외선차단제 매출액 또한 세계 각 지역의 엔데믹 정책에 따라 꾸준히 성장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