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최근 화장품 소비패턴이 'Self-selection'으로 변화하면서 H&B숍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과거 소비자들은 판매원들의 추천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수동적인 패턴이었다면 최근에는 직접 제품을 조사하고 선택하는 'Self-selection'으로 변화한 것. 이로 인해 과거 화장품 시장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던 방판, 직판 등의 유통채널은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향기 시장이 큰폭으로 성장함에 따라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 H&B숍이 향초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브랜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 집에서 만큼은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기분전환 효과에 좋은 향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춘절을 맞아 모처럼 국내 시장이 활기를 띄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춘절 연휴기간(2월 18일~24일)동안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2만 6000여명이다. 대표적인 국내 관광지 제주 지역을 찾은 중국인도 6만명에 달하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대거 방한에 국내 여행사들이 호조를 맞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중국 요우커들의 국산 화장품 사랑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요우커들이 2014년 가장 많이 구매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롯데백화점은 중저가 의류와 화장품이, 신세계백화점은 고가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두 업체 모두 상위권에 화장품 브랜드들이 독차지했다. 신세계백화점이 2014년 전 점포 중국인 대상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1위, 설화수가 3위에 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소셜커머스에서 설 선물 인기 상품으로 화장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 구매 비중이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쿠팡(대표 김범석)이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선물세트 기획전 상품 판매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선물 세트가 크게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바일로 구매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가 결졍됐다. 2월 11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면세점 신규사업자로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 조선호텔, 참존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대형마트가 화장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병행수입, PB제품 개발 등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2014년 브랜드숍 입점 등을 포함한 전체 화장품 매출은 2013년 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월부터 지난 2월 10일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2.7% 역신장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작년 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중국의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월 10일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 직구 시장은 분유 멜라민 파동을 계기로 지난 2008년 9월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지난해 말 기준 약 28조원을 기록했다. 인터넷 보급률이 45%에 불과한데도 해외 직구 규모는 우리나라에 비해 약 13배에 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이마트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B2C 온라인몰인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진출하면서 올해 안으로 유아용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500여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 이마트는 알리바바 그룹이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중국내 온라인 유통을 위해 운영 중인 ‘티몰 글로벌’ 내 이마트관 운영을 위한 도메인을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국내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화장품 유통업계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홈쇼핑과 대형마트는 매출이 감소한 반면 면세점과 온라인 시장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통의 유통강자인 홈쇼핑과 대형마트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최악의 한해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의 선두 주자인 이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5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나 감소했다. 이마트의 연간 영업이익이 두자릿수로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중국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로드숍들의 관광객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다. 명동, 이대, 이태원, 제주, 부산 등 주요 관광상권은 최근 브랜드숍 신규 오픈이 증가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의 경우 중국어로 상품 설명을 하는 행사 진행요원들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다. 최근에는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명동에 입성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백화점 화장품 내에서 저가와 고가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판매 가격대 비중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가 최근 3년간 백화점 화장품 내 가격대 비중 변화를 살펴본 결과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5만원 미만 제품은 2012년 37%에서 2014년 41%로 증가했고 5~7만원 제품은 2012년 23%, 2013년 20%, 2014년 2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