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최근에 남성이 화장하고 있어 전문적인 남성 화장품 브랜드가 많이 생기고 있다. 브랜드 회사들은 남성 화장품 시장을 아시아 시장을 중요시 하고 있다. 남성 화장품은 최근에 메이크업 브랜드가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영역이다. 많은 대중 브랜드 심지어 명품 브랜드들도 남성 면도 제품과 방취제 등이 포함되는 청결 케어 류 제품 만을 더이상 집중하지 않고 여성 메이크업과 비슷한 남성 메이크업 제품 들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남성 메이크업 제품의 영역에서 브랜드 사들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다. 아시아 시장 중에서 브랜드 사들이 제일 공략하고 싶은 시장은 한국 시장이다. 오뤠이(欧睿)정보상담회사의 데이터를 의하면 한국 남성이 피부 케어, 컨실러, 메이크업에 대한 1인 평균 소비액이 다른 국가보다 많이 높고 총 소비량이 심지어 미국, 프랑스보다 10배 이상 더 높다. 2018년 8월까지의 8개월 내, 한국 최대 홈쇼핑 사이트 Gmarket에서 마스카라, 립글로스 포함한 남성 메이크업 상품이 동기 대비해 130%를 증가했다. 한국 남자 아이돌의 메이크업이 아시아에서 큰 열풍이 펼쳤 이 결과가 많은 사람들이 놀랍지 않을 것이다. 샤넬은 아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중국 장쑤성의 화장품 생산허가 서비스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신청 자료가 간소화 되며 심사허가 시간도 단축된다. 장쑤성 정부의 ‘공상영업증(사업자등록증)과 경영허가증 분리’ 지시에 따라 12월 17일 장쑤성 약품감독관리국에서 출시한 ‘화장품 생산허가 진입 서비스에 관한 통지(通知)’는 4가지 사항에 대해 허가 진입 서비스를 개선하는 내용을발표했다. 화장품 심사허가기간 대폭 단축 2019년 1월 1일부터 화장품 생산허가 심사시간이 60일(근무일 기준)에서 40일로 단축하고 등록사항 변경, 재발급 등에 대한 허가시간은 10일로 단축한다. 또 화장품 생산허가소거는 5일로 단축했다. 화장품 생산기업 신청 자료 대폭 간소화 공상영업증(사업자증록증), 법정 대표인또는 품질 책임자의 신분 증명 등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기업에서 원본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화장품 생산 기업이 연장, 변경, 재발급 등은 공장의 총 평면도, 생산설비 배치도, 간단한 작업 과정 설명서, 인테리어 설명서 등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화장품 기업 현장 검사 내용 축소, 생산허가 연장 검사 단축 기업이 기업 명칭, 법정 대표인, 기업 책임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2018년 한해 중국에서 인기가 높았던분야별 화장품 브랜드 Top 3가 발표됐다. 중국화장품공상정상회담, 2018 화장품신문사 연회(年会) ‘아름다운 밤’이 12월 19일 무한 동후(东湖)국제회전중심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회에서 ‘2018 중국 화장품 브랜드주요 품목 Top 3 순위’가 공식 발표됐다. ‘2018 중국 화장품 브랜드주요 품목 Top 3’는 작년 데이터를 기초로 새로운기능을 개선한 미백 제품,선케어 제품, 보습 제품, 마스크팩, 메이크업 제품, 향수, 메디컬 스킨케어 제품, 노화방지 제품, 영유아 제품, 남성 화장품, 구강케어 제품, 대중 헤어&바디용품, 고급 헤어&바디용품 등 13가지 제품으로 나눠 발표했다. 13가지 제품 중에서 C크림, 쿠션 포함한 BB크림 제품을제외했고 메디컬 스킨케어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조사연구 범위는 임상시험을 통한 특정한 피부 문제에 대한 화장품 브랜드를 의미한다. 그리고 13가지 제품 조사연구는 퍼스널 케어에만 한해 가정 청소제품에 속한 ‘세제 액체 제품’를 조사에서 제외시켰다. 2018년 중국 화장품 브랜드주요 품목 Top 3 순위 현황 이번에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중국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색조 브랜드Top 10에 한국 브랜드 3개가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최대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월드패널 중국지사에서 발간한 최신 뷰티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중국 뷰티 시장은 기초화장품에서 17%, 색조화장품에서 30%의 구매액 성장률을 보이며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국 FMCG(일용소비재) 시장 성장률인 4.3%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지난 11월 칸타월드패널 한국지사가 발표한 국내 화장품 시장 브랜드 순위 조사와 마찬가지로 중국지사는 중국 소비자 뷰티 패널(3만2천명)의 실제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구매된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뷰티 시장 기초화장품 & 색조화장품 브랜드 Top 10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5위에 올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에이블씨앤씨의 ‘미샤’(9위), 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하우스’(10위)에 뒤를 이었다. 기초 화장품은 페이셜팩, 색조 화장품은 립스틱 브랜드 빠른 성장세 중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중국 경기가 하강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올해 중국 11월 11일 광군절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의심하였으나 결국 그것은 우려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월 11일 광군절 알리바바 하루 매출액이 2,135억 위엔의 판매액과 10.42억건의 택배 건수라는신기록을 갱신해 일반 중국인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광군절은 이제 중국인들에게는 단순 쇼핑을 즐기는 날이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날리는 날이 됐다. 올해 10년째 2135억위엔, 10.42억건 택배건수 신기록 갱신 11월 16일 중국 최고 명문 중의 하나인 칭화대학에서 중국 광군절의 창시자이며 알리바바 CEO 짱융은 2018년 광군절 행사를 회고, 총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알리바바 쨩융 CEO는 “이제 광군절 행사는 참가 기업들에게는 단순히 당일 제품 판매보다는 소비자들의 기본 데이터들을 축적하는 일이 더 의미 있는 것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광군절이 새로운 소매업 형태로 큰 성과를내면서 많은 산업에서 온-오프라인(On-Off Line) 일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중국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일컬어지는 11월 11일 광군절 전체 온라인 판매액이 3,143억위엔, T-몰 판매액이 2,135억 위엔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판매량이 많은 제품은 디지털 제품, 가전 제품, 미용화장품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들이 사재기 쇼핑을 제일 선호하는 미용화장품 분야에서는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며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 최고 흥미진진 에피소드 - 랑콤과 올레이 1위 쟁탈전 사전 예약 판매에서 랑콤(LANCOME)과 올레이(OLAY)가 모두 1억 위엔을 돌파하면서 2018년 광군절 판매 전쟁을 예고했으며 11월 11일 광군절 당일 마지막까지 판매 1위를 두고 엎치락뒷치락을 지속했다. 11월 11일 새벽 01:00부터 대금 결재가 시작된 후 올레이가 미용화장품 분야 제품 판매 1위를 계속 유지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랑콤에게 따라 잡혀 2위로 밀리고 말았다. 랑콤과 올레이의 1위 쟁탈전을 복기해 보면, 두 제품 모두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할인폭을 제시했고 샘플도 대량으로 제공했지만 고급 제품 이미지와 소비자 호응도 부분에서 랑콤이 올레이에 비교해 앞섰기 때문에 막판 뒤집기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중국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일컬어지는 11월 11일 광군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8개 브랜드 판매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대폭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보에 따르면 광군절인 11월 11일 하루동안 아모레퍼시픽의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총 5.24억 위엔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니스프리(innisfree), 설화수(Sulwhasoo), 라네즈(LANEIGE) 등 3개 브랜드의 판매 실적이 가장 두드러져 각각 1.82억 위엔, 1.55억 위엔, 1.21억 위엔의 판매실적으로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설화수의 스테디셀러 윤조 에센스 제품이 60초만에 1만 세트가 매진됐고 자음수와 자음유액 세트도 76,000개가 사전 예약으로 매진됐다. 헤라 '루즈 홀릭 립스틱'은 사전 예약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팩'은 프리미엄 마스크팩 라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라네즈 스킨베일 베이스'도 완판됐다. 고기능성 브랜드인 아이오페가 진행한 무료 피부측정 온라인 사전 예약에는 1,000여명 이상이 몰려 들었고 베스트 셀러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됐다. 마몽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중국 북경매리스 그룹의 주요 업무는 화장품 행정허가 등록, 의료기기 행정허가 등록 등이 있다. 북경매리스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업계에서 상위 클래스로 인정될 수 있었던 것은 전문지식을 갖춘 맴버들의 활약 때문이다. 북경매리스 맴버들은 중국 CFDA 관련해 5년부터 10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등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북경매리스의 주요 업무를 알아보기 위해 북경매리스 ‘어벤져스’ 멤버들을 만났다. 마케팅부 궈밍샤오(郭明枭) 팀장 마케팅부의 주요 업무가 무엇인가? 북경매리스 마케팅부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 단계별 컨설팅 업무를 위주로 하고 있다. 화장품 CFDA 행정허가 등록과 실험시행 절차에 대한 컨설팅을 돕는다. 컨설팅은 온라인과 전화상담, 직접 면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고객사 제품의 상품 시장 전략을 계획해 주며 시장 유통망을 모색한다. 시장 조사와 유사 제품 조사, 그리고 앞으로 전망 등 시장 변화에 민감해야 하며 시장 통계 수치와 정확한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앞으로 마케팅 방향과 미래 계획이 있는지? 의료기기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8월 31일 중국 제13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이 통과되며 총 7개장 89개 조항으로 구성된 전자상거래법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가상거래법이 새롭게 바뀐 상황에 대해 전인대 재정경제위원회 인중칭(尹中卿) 부주임위원은 “전자상거래법이 내용이 많고 복잡할 뿐더러 관련되는 분야가 많고 새로운 내용이 계속 파생되었기 때문에 기타 법률 대비 오랜 시간에 걸쳐 신중하게 심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상거래법에는 전자상거래 경영자, 계약체결과 이행, 분쟁해결, 전자상거래 촉진과 법률책임 등 5가지 분야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했다. 첫 번째 주요 내용은 웨이상과 방송판매 등도 전자상거래 경영자 범주에 포함에 시킨다는 것이다. 산업의 발전에 따라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수단에 큰 변화가 있었으며 타오바오, 징둥, 샤오홍수 등 플랫폼 외 위챗 모멘트, 생방송 등 방식으로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법률상 전자상거래 경영자는 인터넷 등 정보네트워크에서 상품판매나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자연인, 법인, 비법인조직을 일컫다. 이번 법규에서는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2018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중국 뷰티 플랫폼 핀관왕에서 '상반기 품절 대란 화장품'을 발표했다. 핀관왕은 총 11개 화장품을 '품절 대란'제품으로 선정했다.이중 7개 제품이 한국 화장품이었다. 품절 대란 화장품 선정은 출시되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단기간에 품절이된 제품들이다. 말 그대로 출시되자마자 구매자가 몰려 제품이 동이나는 제품들이다. 이들 제품은 대부분 마스크팩 제품들이 많았으며 한국에서 유명세을 얻고 있는 중국 출신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다. 첫 번째 품절 대란 화장품은 양성탕 자작나무 보습 마스크팩(养生堂桦树汁补水保湿面膜)이다. 양성탕은 천연 자작나무 추출물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기 위해 3년을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이 마스크팩은 순수 100% 자작나무 추출물로 높은 퀄리티와 좋은 기능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성탕 자작나무 보습 마스크팩은 스타 마케팅으로 중국판 프로듀스 101 우상연습생(偶像练习生)에서 데뷔한 차이쉬쿤(蔡徐坤)을 모델로 발탁하며, 온라인 라이브 판매 이벤트 중 1초에 5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 올해 6월 1일 진행한 618…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립케어용품이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고있다. 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은 4.3%에 그쳤지만 립케어용품의 시장 성장률은 97%에 달했다. 기초화장품은 17%, 개인 케어 제품 샴푸, 로션 등은 7.7% 성장에 그친 것에 비해 립케어용품의 성장세가 두드려졌다. 2017년 중국 대표 B2C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의 립케어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65억 5,000만 위안(한화 약 1조 729억 원)을 기록했으며, BB크림을 제치고 온라인 화장품 시장 1위 품목으로 등극했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Mintel 2017년 발표자료에 따르면 립케어용품이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에 대한 성장기여도는 2014년 15%에서 2016년 22%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95%의 중국 도시 여성들이 “6개월 내 립케어용품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중국 도시 여성에게 중요한 색조 화장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또 “단 3가지 색조 화장품만 선택할 수 있다”는 가정을 했을 때 중국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품목도 립케어용품으로 나타났다. 중국 립케어용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国家药品监督管理局)은 8월 28일중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포메이 피파 바디샴푸(泊美枇杷畅饮清肌露)’는 제품 포장이 음료수와 비슷하며 ‘신선한 주스’, ‘FRESH + JUICY’ 등 문구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로 리콜을 명령했다. 음료수와 비슷한 포장과 문구는 어린이가 오인해 잘못 마실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유발하며 어린이 안전문제에 직결된다고 밝혔다. 또 이런 포장 문구는 ‘중국 화장품 라벨관리 메뉴얼(化妆品标识管理规定)’ 중 소비자를 현혹하는 문구, 이미지, 부호 등을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포메이 바디샴푸를 제조한 상하이줘둬즈중신화장품유한회사(上海卓多姿中信化妆品有限公司)는 중국식품약품관리감독부 징계를 받아 포메이 5종 바디샴푸 생산을 정지하고 시판을 중단했다. 포메이 바디샴푸 리콜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은 "어린이가 잘못 먹을 가능성이 너무 높다", "딱 봐도 음료수인 줄 알았다", "어른인 나도 착각하는데, 어린이는 그냥 음료수로 알 거다", "juicy라고 썼으면서 음료수가 아니라니" 등 리콜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한편, 한국 화장품의 중국 시장을 진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