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세계적인 천연 유기농 화장품 국제인증기관인 BDIH 서울사무소가 문을 열면서 국내 뷰티업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국내에 국한됐던 화장품 시험검사를 독일의 세계적인 랩실험 기관 웨슬링연구소와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다. 시험결과가 우수한 제품에 대해서는 인증씰도 제공된다.
BDIH 서울사무소는 이 외에도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유럽연합 진출을 돕기 위해 유럽연합 화장품 필수규정인 EU Regulation EG No. 1223/2009 기준에 의거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 Tests for labelling law
· Expert opinion preparation (e.g. marketability)
· Safety report, notification and product information file (PIF)
· Patch tests and ophthalmological tests
· Determination of sun protection factor (SPF/UVA protection)
· Stability and efficacy tests
BDIH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많은 국내 화장품 회사들이 유럽 진출을 원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아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BDIH 서울사무소가 한국과 유럽 뷰티시장을 잇는 교두보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장품 인증 등 자세한 내용은 BDIH 서울사무소(www.ionc.co.kr)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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