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 '압도적 1인자'

2019.08.07 09:13:53

참여, 미디어, 소통 3개부문 1위, 미샤-이니스프리-토니모리-아리따움 5위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올리브영이 이달에도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8월 7일 발표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올리브영이 7,303,877로 미샤(2,994,955)와 이니스프리(2,773,127)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3,734,53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것이다.

 

2019년 8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그래프

 

 

올리브영은 참여지수(2,397,590)와 미디어지수(1,987,648), 소통지수(1,839,914)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지수(1,013,033)에서는 더샘(1,050,782)에 근소하게 뒤진 2위를 차지했고 사회공헌지수(65,693) 역시 더샘(91,699)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미샤는 소통지수(1,495,355)에서 올리브영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지난달에 이어 이니스프리에 앞선 브랜드평판지수 2위를 차지했다. 토니모리는 미디어지수(1,181,568)에서 올리브영과 함께 100만을 넘기며 브랜드평판지수 2,210,879로 4위를 차지했고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은 2,083,886으로 5위에 자리했다.

 

2019년 8월 화장품 전문점 지수별 평판

 

 

더샘(1,539,399)은 커뮤니티지수와 사회공헌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참여지수(115,440)와 미디어지수(84,864), 소통지수(196,614) 등이 낮아 6위에 그쳤다. 이밖에 에뛰드하우스(1,408,622), 더페이스샵(1,201,813), 네이처리퍼블릭(575,895), 스킨푸드(548,109)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지난달 브랜드 빅데이터(26,240,233개)와 비교했을 때 이달은 9.55% 줄어들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8.57% 하락, 브랜드 이슈 7.02% 하락, 브랜드 소통 17.25% 하락, 브랜드 확산 2.28% 상승, 브랜드 공헌 24.11%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3월~8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그래프

 

 

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된다.​

 

2019년 3월~8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박상현 기자 tankpark@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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