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샐리뷰티(Sally Beauty)는 자사의 헤어 컬러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컬러뷰 AI(ColorView AI) 기술을 미국 전역에 있는 500개 샐리뷰티 매장의 키오스크(Kiosks) 뿐 아니라 자체 앱으로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쇼핑객들이 구매하기 전에 헤어 컬러를 봇에게 시현해 보고 화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 브레너(Joe Brenner) 그룹 부사장 겸 최고정보책임자(CEO)는 "이 앱은 우리가 한 번 만들고 여러 앱스토어에 게시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앱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안면인식, 안면지도, 실시간 생체측정 추적 등을 통해 증강현실을 이뤄낸다"고 밝혔다.
JC 존슨 그룹 부사장은 "샐리뷰티 고객들은 모바일 쇼핑을 많이 이용하며, 헤어 컬러 매니아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고객들이 헤어스타일을 시작하기 전에 역동적으로 컬러를 시현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고객들은 회사의 베스트 제품 수십개로 시현하고, 공유하고, 구매하고, 저장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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