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성해 기자] 스킨케어 코스메틱 분야에서 수십년간 근무해 온 전문가 라니마우스는 K-뷰티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제품 출시 때 중요한 네이밍에 대해 설명했다.

라니마우스는 "화장품은 단일품목 경쟁이 확실한 것이다. 특히 기초 화장품의 경우 바르는 종류가 클렌징과 토너, 아이크림, 크림, 마스크 시트 등과 같이 한정적이다"며 "아이크림 한 종류만 해도 수많은 브랜드 제품이 경쟁을 하는 이 시대에, 제품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네이밍과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니마우스는 영상 강의를 통해 마스크 시트를 제품별로 비교설명하며 네이밍과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한 예시를 덧붙였다. 끝으로 라니 마우스는 "화장품은 새 브랜드가 런칭했을 때 구성만 갖춘다고 판매되는 물건이 아니다"며 "소비자를 확보하고 그에 어필하는 네이밍과 브랜드 마케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충분히 어필 가능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