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리포트]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화장품 소비 증가세

2020.06.05 10:14:30

소비자 할랄 인증 '안전한' 제품 인식 확산, 정부 화장품 등 소비재 할랄 인증 강력 추진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앤드루정]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할랄 인증을 받은 화장품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무슬림 인구가 87% 이상인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은 필수는 아니지만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이라는 인식을 보이고 있다. 이는 무슬림이 아닌 소비자들도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이 더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할랄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고객들의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17일 이후 할랄 인증 제품 보장 시스템을 정부가 주관하며 할랄 인증 속도가 더울 가속화되고 있으며 할랄 인증 범위도 단지 식품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제품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할랄 인증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할랄 인증 제품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주요 소비자는 이슬람 종교를 가진 고객들이다.

 

식품 이외의 할랄 인증을 받는 대표 제품 카테고리가 화장품이다. 할랄 인증 적용 여부는 고객이 화장품 구매시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됐다. MUI 식품, 의약품, 화장품 평가기관의 룩마눌 하킴 이사는 “2019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는 화장품을 포함한 소비재 제품에 대해 2014 할랄 인증에 관련 법률 제33호에 따라 할랄 인증 추진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3일 공식 성명식에서 룩마눌 하킴 이사는 “할랄 인증은 법적 확실성을 보증하는 것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할랄 인증은 제품의 안전성과 유통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것임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회사인 자프라화장품의 벨린다 코 관리이사는 “자프라 제품들은 인도네시안울라마 이사회(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고 멕시코의 자프라 농장은 할랄 인증 시스템(SJH)을 통해 인증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러한 할랄 인증을 통해 자프라는 인도네시아에서 화장품 구매 고객들에게 할랄 인증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할랄 인증은 제조 프로세스 뿐 아니라 공장의 관리와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에 대해서도 평가한다. 따라서 할랄 인증을 고려한 제품 개발시 할랄 인증 절차와 기준에 맞는 제품 개발과 프로세스 고려가 필요하다.

 



앤드루정 기자 aj53453@cosinkorea.com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스타밸리 805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