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유통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뷰티 전문기업 뷰티스킨(대표 김종수)이 코스닥 상장 첫 날부터 강세를 보이며 공모가 대비 높은 고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44분을 기준으로 뷰티스킨의 주가는 공모가 26,000원 대비 155.38%(4,0400원) 더 높은 6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뷰티스킨은 뷰티스킨은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당초 희망 범위(21,000~24,000원)를 초과하는 26,000원에 확정했다 이외에도 앞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2316.1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조 3,121억 원이다.
뷰티스킨의 주요 브랜드는 더마코스메틱을 전개하고 있는 원진 브랜드와 비건, 자연주의 콘셉트인 유리드 브랜드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89억 3,6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0억 4,600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9억 9,200만원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화장품 브랜드,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주)뷰티스킨의 코스닥 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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