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첨단 피부과학과 식물 연구
식물의 혜택을 도입한 화장품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허벌이나 보타니컬 등 표현을 바꾸면서 오랫동안 지지받고 있다. 1970년대 당시의 서독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는 예전부터 전승돼 온 식물요법이 성행하고 있었으며 화장품에도 응용되고 있었다.
식물요법에 사용된 여러 가지 식물들은 1978년에 설립된 독일 보건당국의 전문 위원회 커미션 E에 의해 그 효과나 부작용이 모노그래프로 정리돼 현대의 의학과 융합해 의약품으로 발전했다.
약초의 보고로 알려진 독일의 검은 숲 슈바르츠발트의 식물요법에 대해서 1984년에 스즈키 그룹은 백리향(학명 : Thymus quinquecostatus)이나 와일드타임을 사용한 기침약의 차나 아르니카나 카모마일을 이용한 항염증 외용제 등을 소개하고 있다1).
당시 현지에 사는 여성의 피부가 아름다웠던 것은 훌륭한 자연환경에 살았기 때문이며 WHO(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정의되는 건강 즉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건강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서술하고 있다1). 식물에서 가져다주는 상쾌한 영향은 많은 사람들을 웰빙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식물은 인간에게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원이며 건축자재의 공급원이 되기도 한다. 넓게 보면 물이나 화석 에너지의 공급에도 관련된다. 보다 심플하게는 태양이 지구에 가져오는 에너지를 동물들이 이용하기 쉽게 변환해 분배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인간에 대해서 그야말로 ‘주는 대상’이며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다. 피부에 사용하는 화장품에 있어서는 보습 작용이나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 항균 작용, 수렴 작용 등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식물에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세포 표면이나 세포 내의 수용체를 통해 시그널을 전달하고 다양한 응답을 유도하기 때문에 더욱 많은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림1 TCF25 넉다운에 의한 COL1A1과 MMPs의 발현 변화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스타밸리 805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