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H&A파마켐(대표 유효경)이 지난 1월 '수국형 층상 이중 수산화물의 제조 방법(특허번호 제10-2630210호)'과 '페오포르비드 A 및 폴리에틸렌글리콜의 지질 유체의 결합체를 함유하는 항균 리포좀 조성물(특허번호 제10-2630617호)' 등 국내 특허 2건을 취득했다.
우선 '수국형 층상 이중 수산화물의 제조 방법(특허번호 제10-2630210호)' 특허는 공침법을 이용해 비표면적이 넓은 수국형 층상 이중 수산화물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다.
비표면적이 넓은 다공성 클레이를 이용해 자외선차단 클레이좀, 원료 안정화 클레이좀, 클레이 스크럽비드, 클레이 보습제 등 원료개발 4건, 성능평가 5건(자외선차단 부스팅, 각질개선, 인체첩포시험, 수분함량 개선, 안정성)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올렸다. 또 ICID 원료 등재와 국내외 학회 발표 6건, SCIE 논문발표 2건 등의 성과도 거뒀다.
특히 '2023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연구개발 성과물인 CLAYSOME-1789, CLAYSOME-HA, CLAYSOME-RETINOL, CLAY SCRUB BEAD 등의 원료소재를 전시, 홍보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R&D 재발견프로젝트 사업으로 '클레이좀 : 피부 저-자극성 유도를 위한 친환경 다공성 점토를 이용한 바이오인캡슐레이션' 과제로 2022년부터 12개월 동안 진행됐다.
'페오포르비드 A 및 폴리에틸렌글리콜의 지질 유체의 결합체를 함유하는 항균 리포좀 조성물(특허번호 제10-2630617호)'은 광민감성 물질인 페오포르비드 A를 피부내로 효율적으로 전달해 뛰어난 항균 작용을 보임으로써 여드름 등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포좀 조성물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의 핵심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클로린계 광의학 피부의용제 개발' 과제로 3년간 진행했고 이를 통해 특허를 획득했다.
(주)H&A파마켐 유효경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가과제를 수행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한 2건의 특허획득함으로써 국가 R&D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이번 성과가 국내 화장품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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