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토니모리는 오늘(2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2024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오상 한미회계법인 부대표이사, 서승원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오상 사외이사는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일, 대성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한미회계법인 부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공인회계사로서 많은 기업들의 세무, 회계 자문은 물론 회계감사 강사로도 활동하며 관련 저서를 집필하는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과 다양한 경력을 갖춘 재무, 회계 전문가이다. 이에 토니모리는 전반적인 회계정책 관리와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판단했다.
서승원 사외이사는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다년간 중소기업 정책 등을 담당한 행정 전문가이다. 폭넓은 실무 경험으로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회사의 주요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조언하는데 많은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니모리 사외이사로 선임된 두 사람은 이번에 사임한 주영섭, 조영제 사외이사를 대신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맡게 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한편, 토니모리는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 건을 포함한 ▲제18기(2023년)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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