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와 피부 : 심리적 웰빙과 피부 항상성
현대 삶의 생활환경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심리적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는데 이 스트레스는 과도하지 않다면 자연스럽고 정상적이며 필요한 반응이다. 스트레스는 급성 또는 만성적일 수 있으며 특정 상황, 위험과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직면한 신체적 반응(신체적, 정신적 또는 감정적)으로 정의된다.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신체의 두 가지 주요 스트레스 반응 축을 통해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시상하부 – 뇌하수체 - 부신 축 (HPA 축)
• 교감신경계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 HPA axis), HPA 축에서 심리적 스트레스는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 코르티코트로핀 분비 호르몬(Corticotropin-Releasing Hormone, CRH)의 생성을 유발한다. 이는 뇌하수체(pituitary gland)에서 부신 피질자극호르몬(Adrenocorticotropic hormone, ACTH)을 방출하게 해 부신(adrenal glands)에서 코티솔(cortisol)을 분비하도록 유도한다(그림1).
코티솔은 인간의 주요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코티솔은 신체가 스트레스 상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리적 반응을 조절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코티솔 수준은 24시간 주기 리듬의 영향을 받아 하루동안 변동한다. 스트레스는 코티솔 수준과 그 변동 속도를 조절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다[1,2].
그림 피부와 마음을 진정시키는 유차나무 차 오일 농축액
교감신경계는 ‘투쟁’ 또는 ‘도피’ 메커니즘을 작동시켜야 하는 고도의 경계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감신경계는 특히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카테콜아민의 방출을 담당한다. 이런 카테콜아민은 스트레스 상태에 반응해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로 예를 들어 심박수를 증가시킨다[1].
교감신경계는 이와 함께 물질 P(substance P)와 같은 신경펩타이드(neuropeptide)의 방출도 담당한다.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은 작동 말초신경계(면역계, 심혈관계, 근육, 조직)에 작용한다[3]. 물질 P는 중추신경계에서 가장 풍부한 신경펩타이드 중 하나이며 스트레스와 감정, 불안에 관련된 행동 조절을 포함한 광범위한 생리학적, 병태생리학적 과정에 관여한다[4]. 또 통증 신호 전달과 염증 과정에도 크게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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