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멀티 메이크업 제형 중국 뷰티 시장 공략 나선다

2024.05.30 09:24:43

'2024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CBE)' 참가 다기능 메이크업 제형 출품 '중국 특화 테마' 전시 주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한 제형으로 여러 메이크업이 가능한 ‘립 앤 치크 밤’, 글로시한 광택의 립 메이크업 제품 등 멀티 메이크업 제형으로 한국과 중국 메이크업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의 중국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심상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2024 China Beauty Expo Shanghai)’ 부스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CBE)는 뷰티 관련 유통과 소매 기업, 제조사, 부자재 업체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뷰티 전시회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 320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1만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코스맥스는 중국 시장에 특화한 테마로 선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의 연구 기술력을 강조한 ‘UV Vanguard’와 ‘Naked Radiance’, 외관과 제형 차별화를 내세운 ‘Out of Ordinary’ 테마 등 총 3종을 선보였다.

 

 

코스맥스는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제품에 걸쳐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공개해 글로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스맥스USA ▲코스맥스인도네시아 ▲코스맥스타일랜드 ▲코스맥스재팬 등 각 해외법인 대표 제품과 그룹 관계사인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펫의 대표 건강기능식품과 반려동물 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코스맥스는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동시에 인기를 끄는 멀티 메이크업 제형인 ‘립 앤 치크 밤’과 일명 ‘탕후루 립’으로 불리는 글로시한 광택의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국내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사용감을 중시하는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제형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심상배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대표이사)는 “지난 20년 이상 쌓아온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코스맥스의 연구개발 능력,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한 트렌드 분석 능력으로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환 기자 kdh1909@cosinkorea.com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스타밸리 805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