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 아세안 중심 태국 방콕 K-뷰티 확산 '박차'

2024.06.13 15:19:40

'2024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한국 공동관 50개사 참가 동남아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태국 방콕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QSNCC)에서 오늘(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2024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Cosmoprof CBE Asean Bangkok) 뷰티 박람회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며 K-뷰티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올해 3회를 맞는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뷰티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최대 화장품 시장을 가지고 있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는 뷰티 박람회로 태국을 포함한 11개국의 1,000여 개사가 참가하고 13,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작 전부터 많은 현지 바이어로부터 한국 브랜드의 참가 문의가 있는 등 K-뷰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번 박람회 첫날 푸싯 라따나군 세레릉릿(Mr. Phusit Ratanakul Sereroengrit) 태국 상무부 국장이 한국 공동관을 직접 방문했으며 일론(대표 박라미) 등 부스에서 한국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공동관은 총 50개 개별참가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으며 동남아시아의 K-뷰티 확산에 박차를 가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많은 바이어들은 “태국 소비자에게 K-뷰티 제품의 선호도는 매년 크게 상승하고 있어 박람회를 통해 한국 기업을 만나길 크게 기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코스모프로프 방콕 뷰티 박람회에는 스킨케어, 헤어, 네일, 네츄럴&올가닉 섹션 등 화장품 완제품관과 OEM, 용기, 라벨, 기계 등 생산과 공급을 주로 다루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코이코를 통해 참가한 한국의 업체들은 방콕 시장은 동남아시아 진출의 발판이 될 시장이라며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이코가 주관한 한국관에는 스킨케어 브랜드(메가코스, 애드윈코리아 등)와 미용기기(넥서스파마, 톨리코리아 등) 등 다양한 제품군이 박람회에 참가했다. 또 대구테크노파크가 박람회에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국내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해 줬다.

 

 

코이코는 전시기간 동안 주최사 이벤트인 CosmoTalks&Onstage, CosmoTrends, Match&Meet 사전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가업체의 바이어 상담률을 높였으며 한국관은 차별화된 부스 디자인으로 한국관을 찾는 바이어에게 쉽게 위치를 안내해 한국관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진행했다.

 



김민석 기자 mkkim@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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