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색조화장품업체인 (주)코디(080530)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도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오늘(5일) 공시했다. 또 이날 박진우 이사와 정영한 이사, 김용재 사외이사, 최경희 감사도 선임했다.

회사 측은 대표이사 변경 사유는 김도선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신규 선임이라고 밝혔다.

김도연 신임 대표이사는 경남대학교 화학과 졸업하고 한국콜마(주) 화장품본부 본부장(2022년 3월), 아이큐어(주) 화장품사업본부 부사장(2024년 6월)을 거쳐 지난 6월 17일부터 (주)코디 사장을 맡아왔다.

박진우 신임 이사는 두원광과대학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주)지피클럽 신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정영한 신임 이사는 여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19골프 대표이사와 (주)지피클럽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용재 사외이사는 (주)인투바이오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경희 감사는 법무법인 혜화 파트너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주)코디 임시주주총회 대표이사 변경 (2024년 9월 5일 현재)

(주)코디의 최대주주인 (주)지피클럽의 영업 관련 임원들이 새로운 이사진으로 합류함으로써 (주)지피클럽이 보유한 국내외 고객사와 유통망을 활용한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