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의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이 라트비아 ‘릴리트 뷰티 어워드 2024(이하 LBA 2024)’서 ‘베스트 세럼’으로 선정됐다.
LBA는 라트비아 유명 패션지 ‘릴리트’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전문 심사위원단과 소비자(독자) 투표를 종합해 소비자, 약국 등 6개 주요 카테고리에서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어워드에서 마녀공장은 페이셜 스킨케어 부문 최고의 세럼으로 등극했다.
마녀공장은 현재 라트비아 이커머스 채널을 비롯해 오프라인 H&B스토어 드로가스(Drogas) 지점에 입점하며 현지에 진출했다. LBA 2024 수상작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과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 등도 라트비아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수상은 K-뷰티가 생소할 수 있는 북유럽 국가에서 라트비아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사이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럽 시장에서 마녀공장의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유럽 역시 K-콘텐츠를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중 하나다.
실제로 마녀공장 유럽 매출은 24년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대비 2.5배(142.7%) 가까이 증가하며 미국 만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녀공장은 유럽 국가별 유통 채널 확장과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소비자를 계속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LBA 2024에서 수상한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은 고농축, 고기능성 제품으로 마녀공장의 앰플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다. 매년 국내 주요 뷰티 어워드에서도 1위를 다수 수상해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핵심 성분인 비피다 바이옴™과 유산균 5종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줘 외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피부에 밀도가 다른 탄탄함을 선사한다. 또 10가지 히알루론산이 수분 장벽 강화와 수분 증발을 방지해 피부 겹겹이 수분이 꽉 채워진 피부로 가꿔준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라트비아라는 신시장에서 현지 소비자의 투표로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이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다”며, “유럽도 지속 성장 중인 시장 중 하나로 계속해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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