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시작해 오프라인 매장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해브앤비(주)(대표 이진욱)와 (주)위즈코즈(대표 김동광)가 올해는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모색해 2013년을 매출 극대화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그저 비비크림만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닌 다양한 제품군에서 명품을 만들어내는 회사로 소비자들에게 인지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다. 양사가 특히 관심을 두고 있는 시장은 유럽이다. 양사는 유
한국 사회에서 성형은 일부 소수의 얘기가 아니다. 이미 상당수 여성들이 경험하고 열망하는 부분이 된지 오래다. 이러한 한국의 성형 열풍에 대해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이제는 현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이전에 성형 열풍이 생겨난 이유에 대해 되짚어봐야 할 때다. 성형 중독에 빠진 한국 여성(혹은 남성)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이 아름다움(美)에 열광하는 대표적인 나라라는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국내 피부미용 유통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지역별 독점 영업권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피부미용 유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도매상, 대리점 등 이른바 지사(총판, 딜러) 체계가 소비자와 시장 환경 변화로 인해 위축되면서 온라인과 직영 프랜차이즈숍을 기반으로 한 본사 직거래 체제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2012년에는 뷰티업계 최대 이슈인 ‘미용 이용 등 뷰티 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뷰티산업법률안)’이 의사협회 등 특정 단체들과의 첨예한 논쟁으로 인해 불발되며 뷰티업계에 큰 아쉬움을 남겼다. 18대 국회는 지난 2011년 발의됐던 미용사법안(신상진 의원 대표 발의), 미용업법안(손법규 의원 대표발의), 뷰티산업진흥법안(이재선 의원 대표발의) 등 3개 법률안을 통합해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된 뷰티산업법률안을 만들면서 자그마한 희망의 빛을 보
위미인터내셔날(주)(대표이사 배선미)은 2013년 경영 목표로 외부 환경 변화의 효율적 대응을 통한 지속 성장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2013년에는 제도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혁신 상품과 고객 서비스 강화, 글로벌 사업 확장, 내부 시스템 및 교육 프로그램 강화, 제도화에 따른 제품 안정성 및 고품질력 향상, 친살롱 정책을 통한 유통 안정화를 통해 내부 체질 개선 및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앤박화장품(대표 이동원)은 2013년 경영 목표로 고객과의 접점 확대와 프리미엄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강화를 내세웠다. 지난 2000년도 차앤박피부과 원장에 의해 설립된 차앤박화장품은 다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의료현장의 생생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탄생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매년 다양한 히트 상품을 출시하며 국내 코스메슈티컬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주)셀랩(대표 박순옥)은 2013년 전사적 핵심역량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성장, 신유통 채널 구축을 통한 'Jump up Cellab!'을 경영 목표로 내세웠다. 전사적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이 회사는 각 팀별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별 의사소통 체계를 정립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성장과 관련해서는 기존 수출국인 홍콩,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 등과의 거래를 지속 강화하고 자체 생산 및 유통이 가능한
이니스프리는 2013년 경영 목표로 해외 시장 확대를 표명했다. K-뷰티를 전 세계 시장에 전파하는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감과 동시에 국내 소비자 니즈에 맞는 히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국내·외 높은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목표다. 이니스프리는 2013년 계사년의 시작과 함께 중국의 중심지인 북경 중관촌(中关村)에 다섯 번째 글로벌 매장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새해 첫 행보를 보였다. 이번 북경
(주)나노팜(대표이사 이승용)은 2013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신규 거래처 확대와 제품 다양화를 내세웠다. 이 두 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전년대비 30% 이상 매출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나노팜은 크게 의약품 사업부와 화장품 사업부가 있다. 이 중 의약품 사업부의 경우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하면서 기존 1~2개였던 품목수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저아래 연초부터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판매 제품은 용량을
(주)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2013년 경영 목표로 자연주의 콘셉트 강화를 통한 국내 최고 브랜드숍 도약을 내세웠다. 이를 통한 목표 매장 수는 국내 600개및 해외100개 이상(누계), 목표 매출액은 1,800억 원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3년 계사년 국내 최고 브랜드숍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청정 자연에서 온 뷰티에너지'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배우 신세경을 내세운 신제품 '모이스트 스팀크림' TV CF는 이러한 캐치프레이즈의
(주)토니모리(대표이사 김중천)는 2013년 경영 목표로 '3S(Speed, System, Smile)'를 내세웠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2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3S 경영을 통해 빠르고 체계적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3S 경영의 실현을 위해 반드시 수반돼야 할 키워드로는 '진검승부'를 제시했다. 그리고 2013년 토니모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사업 영역 다각
엔프라니(대표이사 나종호)는 2013년 한 해동안 자체 브랜드숍 홀리카홀리카의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하고 엔프라니를 캐쉬카우 브랜드로 관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홀리카홀리카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스토어 콘셉트를 '나비'로 변경했다. 기존의 어린 이미지에서 조금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탈바꿈해 주요 소비층의 연령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매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한국 대표 브랜드숍으로 자리매
소망화장품(주)(대표이사 이훈)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 경영방침을 역량 강화를 통한 본격적인 가치 창출과 소망의 비상(飛上) 실현으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가치 창출의 해를 달성하기 위해 소망화장품이 내세운 핵심 추진 사업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 내·외부 고객 역량 강화다. 이 중에서도 소망화장품은 미래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꼽았다. 이미 진출해 있는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미국 시장을
"2013년에도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 (주)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2013년 경영전략으로 트렌디한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 강화를 내세웠다. 이를 통한 2013년 매출 목표는 5,000억 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값비싼 수입화장품에 의존하지 않도록..'이라는 광고 카피를 내세우며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스킨푸드(대표 조윤호)는 2013년 새해에는 히트 제품 발굴과 브랜드 콘셉트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아울러 강화된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로열티 제고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스킨푸드는 그동안 "푸드의 정직함을 믿으니까" "오늘의 힐링푸드" 등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브랜드 캠페인 광고와 함께 '맛있는 푸드로 만든 맛있는 화장품'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한 화장품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