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원근 제8대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이 4월 3일 공식 취임한다.
원장 공모절차에 ‘도의회 패싱’ 논란이 있었으나 3월 30일 충북도지사의 재발방지를 약속한 사과와 도의회의 대승적 수용으로 임용문제가 일단락되면서 4월 3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충북테크노파크 이사장)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오원근 신임원장은 이를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 원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원년이자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이 요구되는 중요한 해이다”며,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충북도 산업육성기관 수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그동안 원장 임용에 대한 잡음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1960년 청주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30여 년간 특수강 전문회사와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 대표,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부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중소중견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조직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오 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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