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회복 나섰다" 2024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 국내 84개사 참가 시장 개척 박차

2024.05.23 14:22:02

코이코 5월 22일~24일 국내 84개사 '한국관' 참가 온-오프라인 바이어 무역상담 '구슬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중국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에 국내 기업 84개사가 참가해 현지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뷰티 해외 전시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8회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에 한국관을 조성해 국내 기업 84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올해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는 약 230,000sqm에 달하며 한국을 비롯한 약 40여 개국이 참가했다. 코로나 이후 2023년부터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한 박람회는 올해 참가사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종식 이후 정상적으로 회복됐다.

 

한국관은 코이코가 모집한 34개사와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무역협회,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선정된 50개사 등 총 84개사로 구성했다.

 

 

이번 상하이 미용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전시 시장에 경영전략으로 대두되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합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중국 내 뷰티 산업 전반 뿐 아니라 전세계로 지속적인 온라인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매자 그룹의 데이터를 심고 참가사와 바이어가 쌍방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박람회 주최측은 첫날 전 세계 각국의 참가사를 독려하기 위해 개막식을 개최하고 어워드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에서는 코이코 김성수 대표와 대한화장품협회 임종근 실장이 개막식 리본 컷팅에 참여했으며 어워드 행사에서 전 세계 뷰티 교류 공헌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의 한국관 단독 주관사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올해 참가사가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박람회가 완전히 정상적으로 회복됐다는 신호이다"고 말하고 "올해 참가한 84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K-뷰티의 위상을 알리며 다시 한번 중국 소비자에게 공격적으로 다가가 향후 중국의 화장품 수출 규모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5년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는 내년 5월 상해 푸동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문의는 코이코(02-577-4927, 5927, info@thekoeco.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민석 기자 mkkim@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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