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품 안에서 애벌레 세 마리가 발견됐다는 내용이 한 인터넷 매체 보도를 통해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에어쿠션으로, 한 20대 여성 소비자가 지난 9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기획제품 내에서 살아있는 애벌레 세 마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는 블로그나 카페, 그리고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전파되며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8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뷰티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산학연관이 뭉쳤다. 인천테크노파크는 11월 25일 화장품 관련 기업 CEO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인천뷰티코스메틱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이를 통해 앞으로 인천지역 뷰티산업을 이끌 로드맵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는 25일 인천 연수구 갯벌타워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첫 모임을 갖고,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 변화와 유통 이
바이오랜드의 최대주주가 기존 이택선 회장에서 화학 소재 전문 기업인 SKC로 바뀌었다. 바이오랜드는 기존 최대주주인 이택선 회장 외 4인이 보유한 보통주 207만 484주를 SKC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C가 지불한 양수대금은 393억 3920만 원이다. 바이오랜드 측은 SKC로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것은 바이오소재 사업 진출을 통해 기술력에 기반을 둔 글로벌 소재
국내 경제에 커다란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한-중 FTA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11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중 FTA,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무역 관련 지원 단체, 수출기업 임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한-중 FTA에 대한
한국콜마가 11월 2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를 대표하는 빅2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자료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3분기 매출액 1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854억 원 보다 3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14일 공시 발표된 코스맥스의 3분기 매출액은 9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19.0%에 그쳤다. 하지만 양사 간의 실적 희비가
아모레퍼시픽의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인도 자무이 소녀에게 희망을 전하는 ‘렛츠 러브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하고, 망고 버터 성분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망고 버터 컴포팅 라인 3종’을 선보인다. 프리메라의 ‘렛츠 러브 캠페인’(Let’s Love Campaign)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인도 자무이 지역 여성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진행된 망고 묘목 기부 프로젝트로, 지난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대표 윤동한)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연속해서 호조를 보였다. 특히 한국콜마의 자회사인 북경콜마는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4분기는 더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콜마 3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한 1121억 원, 영업이익은 70% 상승한 105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3414억 원, 영업이익은 330억 원
KGC라이프앤지 동인비 마케팅실 민병한 실장의 장모 권옥출 여사가 11월 27일 향년 80세로 영면했다. 빈소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중앙병원 영안실 특실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29일이다. * 빈소 : 강원도 태백시 태백중앙병원 영안실 특실 1호 * 발인 : 2014년 11월 29일 안동시 풍산선영 * 연락처 : 033-581-6744
12월 연말연시를 앞두고 2014년 국내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되돌아 볼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는 바로 중국인 관광객인 ‘요우커(遊客)’다. 최근 발표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상장업체의 3분기 실적은 물론 매분기마다 매출 등의 증가 요인에 대한 분석 자료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될 정도이다. 그만큼 한국을 찾은 요우커들이 서울 명동, 제주 연동 등 전국 각지에서 구매하는 화장품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대표 황동희)이 11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화(Evolution)’를 메인 테마로 제10회 ‘헤어 인 트렌드(Hair in Trend)’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2015년 헤어 트렌드로 자연으로부터 영감받은 ‘테라코타(terra cotta, 적갈색)’, ‘펄애쉬블론드(pearl ash blonde, 회금발)’ 등 내추럴한 색상을 제안,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였다. 특히 메인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테크노파크 갯벌타워 2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1차 인천뷰티코스메틱 협의회'를 개최한다. 뷰티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코스인 길기우 대표가 '화장품 국내유통 변화와 유통 이슈'라는 주제로 인천 화장품 유통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정부의 화장품 허가와 심사에 대한 업계의 궁금함을 풀 수 있는 자료집이 출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4년 바이오 의약품 등의 허가, 심사와 관련해 업계로부터 자주 받는 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바이오·생약·화장품 허가와 심사를 위한 질의·응답집'을 발간한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번 질의·응답집은 바이오 의약품(생물학적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한약(생약) 제제, 화장품, 의약외
최근 한-중 FTA 타결로 국내 수출기업의 중국 강제인증제도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이 필요한 가운데 중국의 인증제도 소개와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대중국 수출기업 대상으로 중국 강제인증제도의 개정내용을 주제로 한 ‘2014 무역기술장벽 동향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지난 11월 1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검험인증그룹 한국유한공사(CCIC Korea) 우개국(于开国) 대표가 강사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 11월 22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하면서 국내 산업계는 그에 따른 이해득실을 따져 보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화장품 업계도 마찬가지다. 일단 현재 나오고 있는 대체적인 관측은 긍정적인 분위기이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침체된 자국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나온 조치인 만큼 국내 화장품 업체의 대중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얘기다. 즉, 중국 정부가 의도했던 대로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시중에
코스온이 중국 환야그룹(環亞集團)과 설립한 합작법인인 코드코스메(CODECOSME Co., Ltd.)의 경영권이 YG엔터테인먼트로 넘어간다. 코스온은 코드코스메의 보통주식 310만 8396주(지분율 62.04%)와 경영권을 휘닉스홀딩스에 양도할 예정이라고 11월 21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코스온이 휘닉스홀딩스에 양도하는 코드코스메의 보통주와 경영권에 대한 양도가는 34억 5995만 5587원(1주당 양도단가 미 1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