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뷰티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며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대부분 남성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마리끌레르는 호주에서 여성들에 의해 운영되는 브랜중에 지속가능성이 뛰어나며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하는 11가지 호주 뷰티 브랜드를 보도했다. #1 안나 레이'비다 글로우' 안나 레이는 2014년 그녀의 결혼식에서 비다 글로우를 처음 출시했으며 비다 글로우는 7년 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뷰티 브랜드 중 하나가 됐다. 비다 글로우는 독특한 문화와 사용자의 극찬, 우수한 사용후기를 보유한 브랜드로 4초마다 콜라겐 제품 1개가 판매되는 브랜드다. 안나레이는 비다 글로우의 유명 콜라겐 파우더로 시작했지만 이후 인기가 많은 안티 G-Ox, 레몬 머틀과 마누카 꿀 맛의 콜라겐 엘릭시르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아사이 베리 맛의 히알루론 컴플렉스 등 창조적인 제품을 출시했다. #2 셸리 설리번 '엠코뷰티' 90년대 자신의 모델 탤런트 에이전시를 운영한 후 셸리 설리번은 2002년 모델코를 설립했다. 그녀의 첫 번째 제품은 대부분 여성들의 메이크업 도구 모음에 있는 열 뷰러다. 2016년 그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정화(日本精化)는 제10회 CITE JAPAN 일본 화장품 기술전시회에서 ‘Nature & Future’를 주제로 지속가능성과 코로나19 대책 등 다양한 원료를 전시했다. 또세미나를 통해 처방과 새로운 연구 성과도 발표했다. 일본주간장업(週刊粧業)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첫째 날인 5월 19일에는 '마스크 마찰에 대비하는 피부, 매끄러운 모발로 만들어 주는 Neosolue₋DiSM'을 소개했다. 이 소재는 끈적임이 없는 액상 오일로높은 수분보유특성을 나타내며 세정 후의 보습과 표피 개선효과 등을 나타낸다. 또피부장벽 기능도 높고마스크 마찰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소개했다. 둘째 날인 5월 20일에는 ‘체내의 항산화 시스템을 개선하는 리피드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 ~ 대기오염물질에 의해 산화를 받은 피부의 노화억제효과 ~ '를 발표했다. 인지질의 포스파티딜 이노시톨(PI)을 고비율로 배합한 식물 유래의 ‘PrimeLipid PI’는 보습,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 등의 효과를 보이며 화장품, 의약부외품, 중국 규제에 대응한다. 이번에는 새로운 연구 성과로대기오염물질에 의한 AhR(…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호주의 화장품 브랜드 엔도타 오가닉스는 재생 가능 자원으로 만들어진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해뷰티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여를 심화하고 있다. 엔도타 오가닉스는 재생이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재활용 포장과 지역 생산으로 지속가능성 가치를 업그레이드했다. 제품내용물의 품질은 동일하게 유지되지만새로운 포장재는 재생 불가능한 자원을 적게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엔도타 오가닉스의 새로운 스피어민트 세이즈 라이트 그린색 포장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수지와 사탕수수 유래 PE, 재활용 PE, FSC인증 제지와 재활용 가능한 유리로 만들어졌다. 모든 용기는 사용 후 재활용 할 수 있으며재활용 가능한 충전제와 배송 포장 상태로 운반되고 있다. 엔도타 창립자 겸 CEO인 멜라니 글리슨은 프로페셔널 뷰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가닉스 제품 라인에는엔도타 오가닉스의기업 가치가 담겨 있다. 엔도타는 깨끗한 제형 뿐아니라 깨끗한 포장과 지속가능한 제품 포장으로 클린 뷰티에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포장재를 만드는 노력과 동시에 엔도타는 지구를 보호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현지 생산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쇼피는 전국 1,000여 명의 보그 독자와 뷰티 팔로워들의 투표 결과로선정된 ‘2021 보그 뷰티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종 라운드를 통과한 6가지유명 뷰티 제품을 공개했다. 선정된 6가지제품은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쇼피는 ‘쇼피 6월 6일 최고의 브랜드 기념 행사’에 쇼피 프리미엄과 쇼피몰에서 유명 뷰티 브랜드들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뷰티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1 설화수 윤조에센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여성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윤조에센스는 주름 개선력을 높여 주는 5세대 자음액티베이터로 안티에이징과 피부 활력 에센스이다. 또 이 제품은 세안 후 매일 사용한다면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을 형성하도록 돕고더 힘 있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2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엘릭시르 이 제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세럼 플랑크톤은 젊음을 되찾아 주고 8일 만에 피부를 빛나고 탱탱하게 해 준다. 라이프 플랑크톤 라인은 노화로부터 피부를 회복시키는 테스트와 과학적 입증을 거친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이다. #3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 파리가 일본 시장에서 메이크업 제품 판매 중지를 밝혔다. 로레알의 네일 브랜드 에씨(Essie)도 일본 시장에서 철수 예정으로 기존 제품은 연말까지만 판매되고새로운 제품은 출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헤어케어와 컬러 라인은 계속 판매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18개월 동안 홈 헤어케어 제품의 수요는 관련 제품 판매 증가에 도움이 됐다. 마이니치 신문은 로레알이 일본 시장에서 헤어케어와 컬러 부문에 더 많은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레알은 성명서에서 “2020년은일본과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 확산으로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는 우리의 일상생활, 가치관,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측면을 바꿈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행동이 크게 바뀌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 남성 회원의 약 30%가 화장품을 구입할 때‘매장에서 주위의 눈이 신경 쓰인다’고 대답해 남성 뷰티에 대한 이해와 수용은 아직 확대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새로운 남성 뷰티 시장의 확대에는 여성들의 남성 뷰티에 대한 이해와 수용이 큰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아이스타일은 지난4월 9일부터 11일까지운영하는 서비스인 @cosme의 프로듀스 회원인 18~69세 여성 5,820명(@cosme의 연령대 구성비에 맞게 할당)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여성의 남성 뷰티 수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화장품업체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와 남성 시리즈를 많이 출시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 뿐아니라 메이크업 제품도 출시되어 코로나19의 재난에서도 남성 뷰티 시장은 계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디자인이나 향수 등 성별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제품의 증가, 화장품 브랜드 광고에 남성을 기용하는 등 미용에 있어 젠더 다양성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제품과 구입처 등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올해 2월실시한 '@cosme를 이용하는 미용 감각이 높은 남성 회원의 미용 현황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화장품 전문기업인 우루과이 브랜드 더 케미스트 룩(The Chemist Look)은 라틴 아메리카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19년말 칠레에 진출했으며올해 브라질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더 케미스트 룩(The Chemist Look)의 창립자이자 대표이사인 플로렌시아 징추키는 "엘 파이스 신문에 브라질이 항상 회사의 레이더에 올라 왔지만 어려운 시장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아이디어는 현지 회사와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플로렌시아 징추키 대표이사는 “지난해6월 나투라의 전 대표인 알레산드로 클라우치가 거의 1년 동안 멘토로 동행한 후 파트너로 입사했을 때 모든 것이 모였다. 그것이 우리의 작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고 설명했다. 플로렌시아 징추키 대표이사는 "브라질확장 프로젝트는다른 해외 시장보다 더 공격적일 것이다"고 말하고 "3년 계획으로 상파울로 시장성장에 초점을 맞춰2022년까지 브라질 내륙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시작은 브랜드 발표와 함께 오는 7월로 예정되어 있으며두 번째로 더 직접적이며 적극…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새로운 NMPA 관련 법규가 정식 시행되면서 중국 정부가 위법 화장품에 대한 감독을 강화, 위법 사례를 적발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위법 사례 가운데는 온라인 플랫폼에 허가증 없이 수입 화장품을 판매하거나 중문 라벨이 없는 수입 화장품의 경우도 포함돼 있어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을 진행 중인 국내 업체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중국 강서성(江西省)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최근 2년 간 생산 허가증을 받지 않고 생산한 공장, 금지 원료를 사용해 화장품을 생산하거나 온라인 플랫폼에 허가증 없이 수입 화장품 판매 혹은 중문 라벨이 없는 수입 화장품 등 위법 화장품 사례를 적발해 행정처벌을 단행했다. CCIC KOREA는 “강서성 약품감독관리국에서 적발된 사항들을 통해 위법 화장품의 구체적인 예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서 XX 실업유한공사는 금지 사용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NMPA에 적발됐다. NMPA는 해당 업체에 생산 금지 명령을 내리고 불법 생산된 화장품을 몰수했다. 또 한화 약 1억 6,8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내는 행정처벌을 해 공안부에 이관 처리했다. 펑성 XX 전자상거래 유한공사는 허가증이 없고…
[코스인코리아닷컴 Olivia 인도 통신원] 달판 상비(Darpan Sanghvi)가 2017년에 설립한 마이글램은 600여 가지의 크루얼티 프리(Creulty-free, 동물성원료, 실험이 배제된 제품)와 비건 메이크업, 스킨케어,퍼스널 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D2C(Direct-to-consumer) 뷰티 브랜드 마이글램은 최근 17억루피(한화 약 267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펀딩 라운드를 마감했으며회사 가치는 1억 달러 이상(한화 약 1,100억 원)으로 평가된다고발표했다. 이번 ‘시리즈 C’의 주요 투자자는 어센트 캐피털(Ascent Capital), 아마존(Amazon),위프로 컨슈머(Wipro Consumer)이며아마존의 인도 뷰티 브랜드에 대한 첫 투자 사례이다. 2017년 달판 상비(Darpan Sanghvi)가 설립한 마이글램은 600여 가지의 크루얼티 프리, 비건 메이크업, 스킨케어,퍼스널케어 제품을 인도 70개 도시의 1,0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25,000개의 판매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 8월 마이글램은 프리양카 길(Priyanka Gill)이 설립한 디지털 컨텐츠 플…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7년 전 설립된 프랭크 바디는 호주 커피 스크럽 시장, 특히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구자가 됐다. 지난 1년 동안 프랭크 바디는 전년 대비 연평균 성장율이 50% 증가한다고 보고했지만국제적인 확장은 경이적인 실적이었다. 현재 총 판매액의 50% 이상이 울타뷰티와 타겟, 어반 아웃핏츠 등과 같은 소매업체와 직접 소비자 판매를 통해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올해초 프랭크 바디는 영국 시장에 진출해 350개부츠매장에출시했다. 공동 설립자인 스티브 롤리, 브리 존슨, 제스 하트지스, 알렉스 보파의 다음 목표는 중국 시장이다. 프랭크 바디는 중국 사모펀드 회사인 에버이 캐피탈에서 투자를 받았으며이 계약으로 브랜드 가치는 1억 호주 달러(한화 약 860억 원)가 됐다. 설립자는 지배 지분을 유지하고유니레버의 벤처 캐피탈(사모펀드 부문인 투자자 유니레버벤처스)와 에버이 캐피탈 관리 파트너인 수전 슈이셴 린은 이사회를 구성했다. 에버이 캐피탈은 이전에 많은 뷰티 브랜드에 투자했다. 이 사모펀드는 이전에 가장 많이 팔리는 중국 네일 브랜드인 리틀 온딘의 지분을 보유했지만2020년 말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IP…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의 화장품 라벨 관리 방법이 바뀐다. 화장품 라벨은 반드시 표준 중문으로 작성해야 하며해외 기업 명칭이나 주소, 웹사이트 등 기타 문자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제외된다. 이 같은 새로운 화장품 라벨 관리 방법은 무료 테스트용, 증정 샘플 등에도 적용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6월 3일 화장품 라벨 관리 방법 시행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2년 5월 1일부터 모든 허가등록 제품은 반드시 해당 규정의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전에 허가, 등록된 제품의 경우 2023년 5월 1일 이전까지는 모두 신규 규정의 내용대로 라벨 갱신 작업을 해야 한다. CCIC KOREA는 “이번에 확정된 라벨 관리 방법은 지난해 9월 발표된 의견수렴안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들이 제외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도 “2022년 4월 30일까지는 기존 라벨 관리방법 규정과 새로운 라벨 관리방법 규정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2022년 5월 1일부터는 반드시 새로운 라벨 관리방법 규정대로 진행해야 하며이전에 기존 라벨표기법을 적용한 모든 제품은 2023년 4월 30일까지 새로운 라벨 관리방법 규정대로 갱신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세포라 캐나다는 향후 3년 동안 50개신규 매장을 전국적으로 오픈한다는계획이다. 뷰티 소매업체 세포라는 나르시티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수 년간의 확장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2021년 캐나다에 8개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그 중 3개는 이미 오픈했다”고 말했다. 세포라는 2021년 3개신규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 캐나다 전국에 8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세포라는 캐나다 쇼핑객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쇼핑몰외에 다른 곳에서 매장을 오픈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메이크업 소매업체인 울타 뷰티도 캐나다 확장을 계획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지연됐다가좋지 않은 소매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