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율을 대한민국 대표 동의한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율 이제나 BM은 “한율은 2007년 10월 런칭 이후 2014년 3월 ‘전래민방’을 컨셉으로 전면 리뉴얼된 한국의 자연주의 대표 브랜드로”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율 대표 라인 중 하나인 한율 진액 스킨의 인기 요인을 묻자 전래민방과 세월의 지혜가 더해진 삶의과학 이란 말이 돌아온다. 이제나 BM은 “한율은 2014년 전면적인 브랜드 리프레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유기농 화장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환경오염 등으로 피부 질환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에서 찾은 순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유기농 화장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가까운 이웃나라 중 한발 앞서 유기농 화장품에 주목한 곳이 있다.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여러 가지 사회적인 이슈를 겪으면서 화장품 기업이 아닌 소비자, NGO 활동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완 편집위원] 마케팅 전략가 알 리스(Al Ries)가 저서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통해 소개하고 있는 22가지 법칙 중에 ‘인식의 법칙’이란 게 있다. 마케팅은 제품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고객들에게 어떤 인식을 가지게 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욱 좋은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지만 이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갖고 싶은 제품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가 ‘K-뷰티’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업계 ‘빅2’를 선두로 ODM·OEM, 원료, 부자재에 이르기까지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화장품 원료사는 새로운 성장기를 맞았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그동안 선진국에 비해 낮은 기술력과 R&D 능력으로 수입 원료에 많은 부분을 기대왔다. 실제 국내 화장품 원료 시장은 지난 2009년 4000억원 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제주도를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과 K-뷰티 대표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 최고 사령탑으로 2년을 보낸 김일환 원장은 “제주도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에 제주산 화장품 원료와 생산기반 시설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made in jeju 화장품의 가치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승중 편집위원]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경제 성장에 따른 중산층의 확대와 여성의 미용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현재의 시장 규모는 미국, 일본에 이어 3위에 지나지 않지만 머지 않아 인구수를 반영하듯 세계 최대의 화장품 시장이 될 것이 확실하다. 이러한 거대한 시장을 두고 일찌감치 진출한 브랜드력이나 기술적으로 앞선 구미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 일본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우리나라 기업의 확대 참여와 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 열풍과 함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뷰티 산업은 화장품을 근간으로 이뤄지는 문화산업이며, 메이크업·특수분장, 피부미용 분야 모두 ‘반드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화장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화장품은 경기변화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비탄력적 소비재로서 안정적이고 유망한 기술 집약적 문화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은 이미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활발한 수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완 편집위원] 우리나라에서 카드사 DB를 활용한 통신판매가 시작된 건 1988년의 일이다. 카탈로그 통신판매가 1994년에 시작됐고 케이블TV 홈쇼핑 판매는 1995년 그 출발을 알렸다. 인터파크와 롯데닷컴이 1996년 인터넷쇼핑을 시작했고 이후 오픈마켓, 모바일쇼핑, 소셜커머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온라인쇼핑은 더 이상 ‘못생기지’ 않았다. 꽤 ‘프리티’한 편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다수 제조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늘부터 2주간 시행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뷰티, 화장품 업체가 참가하지 않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회복세로 돌아선 내수를 본격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함을 목표로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세일’에 이은 범국가 차원의 행사이다. 여기에 오늘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과 맞물려 요우커들의 방한 역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중 화장품 무역이 피크에 달한 요즘 K-뷰티 활성화에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인물이 바로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안인숙 소장이다. 안인숙 소장은 연구소내 중국전담 조직을 신설해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 업무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8월 북경일화협회 임원진 등 소속 회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구소 견학과 세미나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10월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가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 미용, 화장품 업계의 젊은 인재들을 키워 내는 대학교의 미용, 화장품학과가 매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는 교육부가 맞춤형 인재양성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대학들의 학과 통폐합, 학문간 융복합 등 학사 구조 개편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2016학년도에도 전국의 4년제 대학교 10곳이 뷰티미용, 화장품학과를 신설하거나 추가했다. 이 중에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환절기가 되면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수분이 부족한 메마른 피부는 예민해지기 쉬우며 이로 인해 피부 노화, 피부 트러블, 피부 건선, 홍조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건성 피부는 물론 복합성, 지성 역시 피무 속 수분이 부족한 ‘속당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 겉면만 촉촉한 제품보다는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