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일본 무인양품(MUJI)이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4월 1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중산층의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일본 무인양품이 중국 내 매장 증가 계획을 세우고 시장점유율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인양품은 중국에서 향후 4년 동안 매년 40개의 매장을 추가 설립해 현재의 200개에서 36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국 외 다른 아시아 지역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 독성이 극히 적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 매일 사용하는 샴푸 심지어 목욕가운에도 숨겨진 '킬러'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4월 13일 중국 관영 신화망(新华网)은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를 인용해 "최근 전문가가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퍼스널케어 제품, 화장품 성분을 조사하고 인체에 매우 위험한 성분 10종 명단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대만 뷰티숍 내 쇼핑백이 2018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지급된다. 이에 대만 대형 드럭스토어 포야(宝雅,POYA), 더바디샵(The Body Shop) 등의 무료 쇼핑백이 내년부터 사라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뷰티숍들은 쇼핑백을 홍보 방안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유료로 지급하게 되면 홍보 효과가 이전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4월 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360화장품망은 "대만 환경부가 합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롯데마트의 영업정지가 장가화되면서 롯데그룹의 손실액도 커질 전망이다. 앞서 중국은 롯데그룹이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부지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현지에서 운영 중인 롯데마트의 영업을 강제 중지한 바 있다. 4월 8일 중국 환구망(环球网)은 "중국의 한국 사드배치 반대 영향으로 중국 내 롯데마트 90%가 문을 닫았다. 영업정지 기간 1개월이 이미 지났지만 영업을 시작한 롯데마트는 1곳에 불과하다"며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과 소득 수준 향상 영향으로 본토 색조 화장품 시장이 크게 변화했다. 색조 화장품의 잠재력이 빠른 속도로 방출되면서 중국 본토 제품에 대한 열기가 지속해서 뜨거워지고 있다. 4월 8일 중국투자자문망(中国投资咨询网)은 "마스카라·BB크림·에어쿠션·립스틱 등이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색조 화장품의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며 "분명 색조 화장품은 역사상 유례없는 관심을 받고 있고, 화장품 시장에서 놀라운 속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화장품 업체의 중국 공장이 위법 행위로 벌금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4월 5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최근 중국 광둥성 남해(南海)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检验检疫局)은 한 한국 업체가 사용 흔적이 있는 중고 생산설비를 수입하려던 것을 적발됐고, 이에 따른 처벌을 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 수익률이 일반 화장품 2배에 달하면서 현지 화장품 시장의 성공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4월 5일 중국 현지언론 첸잔왕(前瞻网)은 "코스메슈티컬은 최근 몇 년간 '약(藥)'자를 붙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주는 역할을 해 주목을 받는 화장품"이라며 "코스메슈티컬 시장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메이크업 제품이 '립스틱'으로 꼽히며 중국 현지 뷰티 브랜드 기업이 립스틱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4월 5일 중국 현지 화장품 전문매체인 쥐메이리(聚美丽)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최근 민텔은 "대중문화와 인기스타의 시너지 효과로 립스틱은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메이크업 제품 중 하나다. 자체 조사 결과, 중국 여성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이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4월 5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시나재경은 "화장품 전문매장(CS) 대표 주자인 왓슨스(屈臣氏)의 중국 업무 조정 움직임이 현지 화장품 업계 분위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시나재경은 "왓슨스의 계약 종료 소문에 업계가 요동치는 것은 그만큼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이 CS채널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정부가 '중국 사드보복'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중국 현지 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이를 비난했다. 4월 2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망(环球网)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한국의 WTO 제소 소식을 보도했다. 또 중국 외교부 대변인 발언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주요국으로 꼽히는 중국 뷰티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시장 내 기업 간 경쟁이 점차 격화되고 있지만, 소비자 수준 상향으로 화장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망은 아직 밝은 편이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시장 전체 매출액이 2000억 위안(약 32조 3,860억원) 달해 글로벌 시장의 8.8%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또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10.8%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