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조 7,02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1,293억 원으로 전망된다. 면세 매출 등 중국 시장의 소비 수요가 회복되면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악을 면했을 뿐 최선의 결과는 아니라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비면세 채널 다변화 등중국 사업의 체질 개선 효과, 비중국 채널의확장과미국 정예화 성과 등에 따라 주가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LG생활건강 2024년 1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메리츠증권은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로매출1조 6,892억 원, 영업이익 1,364억 원을 제시했다. 지배순이익은3,054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의 3,447억 원에 밀려 8년 만에 업계 1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예상했다.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지만 향후 아모레퍼시픽과의 격차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 회복 등으로 면세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80% 수준을 회복할것으로 추정했다. 관세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면세점의 대량 판매와외국인의 국내 화장품 현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클리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0%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마케팅 비용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올해 1분기저점 이후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하나증원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43,000원을 유지했다. 클리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911억 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6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 82억 원에 20%가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클리오의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1분기 마케팅 비용을전방위적으로투입한데 따른 것으로통상 1분기가 연중 매출 규모가 적고비용 투입이 많은 시기임을 감안할 때 이익 모멘텀은 1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1분기비용 부담보다는매출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회사가 주목하는 글로벌 확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클리오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로외형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192820)의 올해 출발이 중국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기대치에 부합하면서 순조롭다.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8%가 증가한4,9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컨센서스에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84.6%가 증가한 390억 원으로 전망되면서 영업이익률은 7.9%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작용하고비중국 채널과 한국법인의 양호한 실적이 주가 하방을 받쳐줄 것이라는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코스맥스는다른 화장품 기업 대비 부진했다.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았던 중국매출의 비중이 높은데다 이와 관련한 매출채권 상각비가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매출 중 중국법인의 비중은 30.8%에 이르고 매출채권 상각비는 법인이 속한 나라의 화장품 업황과 관련이 깊다.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면세, 따이공(보타리상) 등 한국과중국의 유통사들이할인된 가격으로 많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중국 총판 채널 등의 화장품 재고 증가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맥스 2024년 1분기 실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업계는 ‘비중국 아웃퍼폼, 중국 언더퍼폼’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중국 채널의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향 채널의 반등은 올해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채널별 실적 전망을 살펴보면면세 채널은 낮은 기저 덕분에 전년 대비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2월 국내 면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성장했으며 당분간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브랜드사의 면세 매출은 B2C 비중, 전방시장 재고 수준, 기저 부담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 업체별로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면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는데 반해 LG생활건강은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법인의 매출은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1~2월 중국의소매 판매는 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의 주요 온라인 채널의 세일즈 흐름을 보면중저가 제품군,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만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면세 매출 동향 (단위 : 달러) 지난해 기저 부담이 적은 편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올해 1분기 폭발적인 수주 증가에 힘입어 매출 700억 원을 돌파하며 분기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분기신규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2분기 매출은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한704억 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103억 원이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6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분기 만에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면서최대 매출을 또 한번 경신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주요 고객사의 히트 제품 탄생과국내와 글로벌고객사의 신제품 물량 확보, 신규 고객사 확대등의 영향으로 수주물량이 폭증하면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이제안한 제품이 국내외 고객사 확대 → 소비자 수요 증가 → 물량, 품목 확대 증가 → 증설 등 생산역량 증대로 이어지며 선순환 중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SNS와 플랫폼의 진화, 글로벌 컨텐츠의 빠른 확산등으로소비자들의 제품 선호 강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실리콘투의 상승세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실리콘투의 올해1분기 매출이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확대, 미국에서의 매출 신장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9.6% 증가하면서 1,100억 원을 기록해 3개 분기 연속 1,0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하고영업이익은 81.0% 증가한 130억 원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 실리콘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기 내내 두 자릿 수 성장을 이어가며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3월 실리콘투의 주가는 27.2%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최근 중국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중국주의 회복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실리콘투는 중국향 매출이 없음에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000원에서 15,500원으로 11% 상향했다. 실리콘투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57.6% 성장한5,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54.5% 증가한 74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3.7%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화장품 연구개발분야의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동향을조망하고 향후 화장품 원료 개발의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오는 4월 25일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현장세미나실 7홀 D에서 '2024 화장품 신기술신제형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2024)' 기간 중 특별행사로 개최된다.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 최신 화장품 신기술, 신제형 동향 발표 √대사체와 단백질 기반 신규 화장품 원료 개발, 항당화 소재 개발 현황 √ 임상 측정 지표와 스킨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피부타입 결정 방법 √ 화장품 소재, 효능 시뮬레이션 방법과 사례 √ 화장품업체, 원료업체 연구소, 상품기획 책임자, 담당자 100명 참가 이번 세미나는 ▲금영삼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교수▲정세규 인코스팜 부설연구소 이사▲안용주 휴앤바이옴 대표▲박은주 대봉엘에스 융합&천연물연구소장▲이종현 가톨릭대학교 화학과 교수▲김필종 유니즈랩 대표▲임소정 인실리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아모레퍼시픽이올해 1분기 매출이 4% 증가하면서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는전망이다.미주 시장의 고성장과 중국 시장의 손익 안정화, 코스알엑스 실적반영 등에 따라 코로나19 팬데믹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이익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1분기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한 9,469억 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527억 원을 제시했다. 당초 예상했던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로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매출 역성장 추세가일단락된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투자의견은유지하며목표주가는17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해외는 미주 시장에서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중국 시장도 우려에 비해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는 면세채널이낮은 기저와중국인 관광객증가으로 인해 회복세로 전환하면서 전적으로 1분기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요약(단위 : 십억원, %) 올해 1분기 국내 실적은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한 4,600억 원, 영업이익은 22% 성장한 48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 화장품 업계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K-인디 브랜드가 아마존닷컴, 티몰, 큐텐 등 글로벌 뷰티 플랫폼에서 인기를 모으면서 올해는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대중국 지표도반등에 성공하며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은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었지만지난해 하반기부터 인바운관광객 수가 늘어나면서 국내 면세 채널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이커머스 등 신규 채널이확대되면서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이기대된다. 일부에서는 중국 수요 둔화에 타격을 입었던 화장품 업계가 기저효과를 누리며 바닥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지난 2년간 중국 시장에서 실적 공백기를 겪었던 한국 럭셔리 브랜드의 경우완연한 회복세로 보기 어렵고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가 수요 반등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도확인이 필요하다. # 수출, 면세채널 등 대중국 지표 개선 흐름, 더디지만 회복세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출 모멘텀이 유지되면서 간만에 대중국 지표도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더디지만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다.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1~2월 화장품 부분의 누계 중국 소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화장품 용기 전문업체 신일피비씨가 오는 4월'에어리스(AIR LESS)분리용기'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 생산에 나선다. 최근 화장품 용기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제품 수명이 짧고 플라스틱 폐기량이 많은 화장품 산업의 특징을 고려할 때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다 2022년 3월 환경부가 유엔 회원국과 체결한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따라 플라스틱 사용에 제약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석유화학업계와화장품업계가 협력해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에 적극 나서는 등 화장품 산업의 ESG 경영이활성화되고 있다. 실제 2022년 기준전 세계 포장재시장은 2,029억 달러 규모로 이중 재활용 등 친환경 포장재 부문은 2025년 1,247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985년 설립한 신일피비씨는 2017년PET 용기 생산을 시작한 이후 친환경 용기 개발에 주력해 왔다.이번에 출시하는 에어리스 분리용기는 지난 2022년 8월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이어 지난해 5월에는해외특허(PCT)를 출원했다. 이외에도 중국, 일본 등 다수 지역에서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력을 인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한데 이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히트 제품탄생과글로벌 시장 수용 확산, 신규 채널 진출 등으로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연일 신고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하나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485억 원, 영업이익은 114% 증가한100억 원을 전망했다. 이에따라 투자의견을 유지로,목표주가는 26,000원을 제시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히트 제품 탄생, 글로벌 확산, 신규 채널 진출 등의 영향으로증권사 컨센서스를 28%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2024년 1분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140억 원, 335억 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21%, 65%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1분기 매출 추세는 신제품 출시 효과로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한 11월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에 런칭한 글래스팅 컬러 글로스는국내 이커머스에서 이어 H&B 오프라인까지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컨텐츠 확산, 인지도 상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국내 면세 성장과 멀티 브랜드숍의두자리수 증가, 중국 매출 감소 둔화 손익 개선, 북미 등 해외시장 고성장세에 힘입어오랜 부진을 벗어나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올해 1분기 연결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하며 성장세로 보였으며 특히 2분기부터는 중국 설화수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한화증권은 투자의견은 유지,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연결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중국 수요 약세와 아시아 지역 면세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매출이 11.1% 감소했지만 1~2월 강한 반등으로 국내 면세 매출이 40% 성장하고 멀티 브랜드숍이 견조한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국내 전통채널도 10%대 성장을 보였다. 특히 2분기에는 대표 브랜드 설화수의 출고가 증가하면서 중국 매출이 성장전환할 것으로 보여 분기 매출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1분기연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9,661억 원, 영업이익은 15.9% 감소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국내와 미국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올해 1분기매출이 1,300억 원에 이를것으로전망된다.증권업계는 코스메카코리아주가가 3월들어 18% 급락하는 등 저평가된 상태인 만큼 지금은 매수할 시기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따라 투자의견은 유지를, 목표주가는 56,000원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코스메카코리아의 1분기 실적 전망치로 연결 매출 1,287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을 제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56% 성장한 수치다. 핵심법인인국내와 미국이 모두 두자릿수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법인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한국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72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70억 원, 영업이익률은10%를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미주와 일본으로수출하는 인디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수주가 확대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1분기핵심 고객사의 SKU(Stock Keeping Unit) 추가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봄에도 화려한 색조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축된 경기 탓에 소비자의 지갑을 가볍게 하면서도 비싼 주얼리 대신 화사함과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색조의 페이스 메이크업이 각광받고 있다. 2024 S/S 패션위크 런웨이에서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가 돋보이는미니멀한 스킨 표현에 화려한 색상의 립, 아이라인,속눈썹 등으로 임팩트를 표현하는모습이 연출됐다. 현재 SNS에서 유행하는 메이크업도펌킨 스파이스, 스트로베리, 라테메이크업 등 한 가지 컬러를 강조하되 색상의 톤과 무드를 달리해 생기를 표현하는 메이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2024년 올해의 컬러 '피치 퍼즈', 부담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코랄 메이크업 가장 두드러지는 페이스 메이크업 트렌드 중 하나는 '피치 퍼즈'로 대표되는 코랄메이크업이다. 팬톤(Pantone)은 2024년 올해의 컬러로 은은하면서도 감각적인 '피치 퍼즈(Peachy Puzz)'를 선정했다. 피치 퍼즈는 핑크와 오렌지톤 사이의 부드러운 코랄컬러로 립, 아이, 치크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시도할 수 있다. 올 봄 트렌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최근 북미 시장에서열살도 되지 않은 어린 소비자들을 일컫는'세포라 키즈(Sephora Kids)'가 새로운 구매층으로 주목받고 있다. Z세대에 이은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자)의 등장으로 이들은 SNS에넘쳐나는 스킨플루언서의 루틴을 따라하며 하이엔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다. # 스킨케어관심 높은10~12세 미만 어린이 '세포라 키즈'새로운 구매층부상 '세포라 키즈'는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끈 화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세포라 매장으로 몰리는 10~12세 미만의 여아를 지칭하는 말로 처음에는 화장품 매장에서 매너없이 행동하는 어린 소비자란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다. 틱톡 등 SNS 속세포라 키즈들은 매장을 뛰어다니며 테스트 샘플과 진열된 상품을 훼손하거나 다른 고객들이 고른 상품을 가로채는 등 무례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아, 어린이 스킨케어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세포라 키즈는 점차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뷰티 시장의 고객 연령대는 17~18세부터 시작하지만 이제는 열살도 안 된 고객들이 매장을 드나들며 어른만큼 지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