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약품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화장품 포럼에서 마지막 주제발표에 나선 식약처 김현정 과장의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과 국내 기업들의 대응 방향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식약처에서 요직을 거처 현재 중국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현정 과장은 2019년 세계 1위 화장품 시장으로 우뚝 설 중국 시장 분석부터 화장품 관리 체계 변화, 통관과 안전관리 강화, 내수 촉진 및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약품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화장품 포럼이 열렸다.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포럼은 ‘4차산업 혁명의 중심 바이오 의약품’을 주제로 열린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의 12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가 올 여름 더 강력해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지켜줄 대안으로 무기 자외선 차단제 ‘파워 UV 프로텍터 선크림’과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을 동시에 해결 가능한 ‘파워 UV 프로텍터 비비크림’을 출시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도포 즉시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차단제이다. 자외선을 흡수해 화학물질과 반응시켜 열로 배출하게 만드는 화학적 성질의 유기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내 화장품 제조와 수입에 미세플라스틱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7월 1일을 3일 앞두고 농촌진흥청이 ‘배 석세포’를 통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대체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생활 속 화학물질을 천연 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배에서 버려지는 ‘석세포’의 각질 제거, 연마 등의 효능을 입증해 미세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의 스테디셀러 잇츠스킨의 3세대 달팽이 크림 ‘프레스티지 프로폴리스 끄렘 데스까르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출시 3주 만에 오리지널 데스까르고 크림과 비슷한 판매 추이를 보이며 놀라운 첫 성적표를 내놨다. 올해 4월 잇츠스킨은 기존 달팽이 제품에 프로폴리스 성분을 추가한 3세대 버전인 프레스티지 프로폴리스 끄렘 데스까르고를 출시했다. 현재 대표적인 관광상권인 명동 4개 점포는 물론 가로수길, 강남점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화장품 원료 기업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가 베트남 현지에서 1:1 바이어 상담 등 해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열린 ‘강원도 시장개척단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단정바이오는 현지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이 6월 20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3일로 연장돼 오는 6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더 커진 규모 외에도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글로벌, 현지 화장품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세미나와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 제품 트레일(Product Retail), 센소리 바(Sensory Bar) 등을 마련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 혁신적이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크로다, 다우코닝, 에보닉 등 글로벌 원료 공급업체를 비롯해 박람회 전체 참가 업체 가운데 58%가 해외 업체로 구성됐다. 국내 참가 업체 중 초이스엔텍(대표 최홍규)은 메도우폼 시드 오일(Meadowfoam Seed Oil : MSO)을 출품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4년 창립한 초이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이 6월 20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3일로 연장돼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스위스에 본사를 둔 DKSH코리아 전시 부스에는 스위스, 이스라엘, 일본, 독일, 프랑스, 미국 등 6개국 9개 업체가 셰어 부스 형태로 참가해 다국적 고퀄리티 화장품 원료를 인-코스메틱스 2017을 통해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고 셰어 부스마다 연이은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DKSH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확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DKSH그룹의 한국지사이다. 한국 화장품 원료 무역을 전담하고 있으며 유럽의 좋은 원료를 한국에 소개·납품한다. 또 한국의 뛰어난 원료를 발견하면 유럽으로 역수출하기도 한다. 실제 지난 4월 1일 아시아 여성을 사로 잡은 일본의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 ‘허니체’ 의 국내 론칭에 적극 나섰고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rs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매년 국내외 인-코스메틱스 박람회를 빠짐없이 참가하는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신제품 ‘에코드롭젤’이 글로벌 화장품원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이 제시한 내추럴 콘셉트가 고객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내추럴 콘셉트를 적용한 논-실리콘 원료 에코드롭젤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지난 4월 론칭한 내추럴 콘셉트 '에코드롭젤'. 지난 4월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를 통해 론칭한 신원료 ‘에코드롭젤(ECO DROP GEL)’은 기존 실리콘 베이스 처방에서만 볼 수 있었던 워터 드롭 효과를 Non-silicone 포뮬러로 가능하게 만든 신개념 신기술 내추럴 콘셉트 제품이다. 즉각적인 보습효과를 보이는 기존 워터 드롭 처방은 지속력이 짧다는 단점을 지닌다. 그러나 에코드롭젤은 즉각적인 보습은 물론 지속성을 갖춘 Fresh & Rich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바이오인캡슐레이션 기술로 외국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은 H&A파마켐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서 독립부스를 구성해 보다 공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매번 국내외 박람회를 참석했지만 독립부스는 이번이 처음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H&A파마켐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나노에멀전이 적용된 바이오인캡슐레이션과 비지블(보이는) 바이오인캡슐레이션을 선보였다. H&A파마켐은 테크니컬 세미나장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부스를 설치했다. 바이어와 테크니컬한 상담이 필수인 만큼 지리적 공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인테리어의 독립부스도 설치했다. 특히 비지블 바이오인캡슐레이션 기술이 도입된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 화장품을 전면에 배치해 부스를 지나가는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지리적, 비주얼적 유리함을 적극 활용한 결과다. H&A파마켐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올해만 2개의 자체 신기술 원료를 론칭한 바이오제닉스는 향후 수출 목표를 총 생산량의 80%로 설정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제닉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유자 에센셜 오일’, ‘레이크 안료 캡슐레이션’을 선보였다. 전 세계에서 유자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재배된다. 현재 일본에서 제조, 유통되고 있는 유자 에센셜 오일은 국내에서 개발에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 ▲ 올해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제닉스 '유자 에센셜 오일'(좌측), '레이크 안료 캡슐레이션'. 바이오제닉스는 보란 듯이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한 ‘유자 에센셜 오일’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2017 사이트 재팬(CITE JAPAN 2017)에서 첫 론칭 후 하세가와 기업과 만족스러운 내용이 오갔다. 유자 에센셜 본고장 일본에서 품질력을 인정한 재품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헥산디올을 대체할 방부제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화제의 제품은 대부분 화장품에 사용되는 헥산디올의 방부 대체용으로 개발된 가나씨엔피의 ‘Serasafe GL’이다. 가나씨엔피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자체 개발 신제품 ‘Serasafe GL’, ‘GL-IL 100’, ‘GN-EM100’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가나씨엔피가 공을 들여 개발에 성공한 Serasafe GL은 방부 원료이다. 대부분의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방부 원료인 헥산디올(Hexanediol)의 가장 큰 단점은 피부에 자극을 준다는 것이다. ▲ 가나씨엔피는 대체용 원료 개발에 전략적으로 접근해 신제품 3종 개발에 성공했다. 또 헥산디올이 포함된 로션 크림은 일정한 점도가 유지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Serasafe GL은 일정하게 점도를 유지시켜 주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화장품 기업 클라리언트가 주력 원료인 포뮬러 제품군을 선두로 선케어 UV 필터, 펄라이저, 내추럴 에몰리언트(연화제), 그린 프로덕트 제품군까지 홍보하며 참관객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클라리언트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회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포뮬러 원료 아리스토플렉스 4종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클라리언트는 프랑스 내추럴 오일류 기업 CRM, 인도 비비메드 등을 인수하고 한국의 바이오스펙트럼과 협력관계를 맺으면서 1,000여개의 방대하고 다양한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화장품과 관계된 전세계 100개 이상의 지사와 16개 생산공장, 12개 R&D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역시 클라리언트의 가장 큰 강점은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바이어가 원하는 원료의 공급을 책임지는 ‘토털 솔루션’이다. ▲ 클라리언트의 주력 폴리머 아리스토플렉스 제품군 4종. 클라리언트 한국지사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미성숙 감귤 추출물의 활성 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한 바이오스펙트럼 신소재 'Eosidin'이 아토피 개선에 탁월함이 입증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바이오스펙트럼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지난 4월 처음 선보인 신제품 ‘Eosidin’을 포함, ‘Emortal Pep (Hair)’, ‘Fuligo’ 등의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스위스 클라리언트와 협력 개발한 원료인 Eosidin은 지난 4월 ‘런던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에서 처음 출시해 세계인의 이목을 끈 원료이다. 5월에 일본에서 열린 ‘CITE JAPAN 2017’은 물론 이번 박람회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되는 신소재이다. Eosidin의 주원료는 보통 7~8월에 수확되는 미성숙 감귤이다. 성숙과에 비해 당도는 떨어지나 주요 성분인 나란진과 헤스페리딘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뷰티 업계가 산뜻하고 촉촉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그루밍 아이템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출시한 남성용 올인원 에센스 ‘아프리카 버드옴므 올인원 브라이트닝 에센스 SPF28 PA+++’는 스킨과 로션, 에센스는 물론 톤업, 자외선 차단까지 한번에 케어해 준다. 토니모리가 선보인 ‘유니드옴므 다이나믹 선비크림’ 기획세트 2종은 남성 메이크업의 핵심 기능인 선크림과 피부톤 보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