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은 2월 24일 오전 10시 2020년 결산 제4회 화장품산업ICC협의회(센터장 한종민)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마시몽, 올인온, 뷰인스, 더핀, 다움코스메틱, 이와세코스파, 나비쿠 등의 회원사 20여 곳과 함께 2020년 산학협력사업 성과보고와 고객설문조사 결과 발표 등정보교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1부에서 한종민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임미혜 책임교수의 캡스톤디자인과 산학협력 활동을 소개했다. 캡스톤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는 코로나19 재난으로 인해 의료인의 고글 착용과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에 따른 트러블 대응 패치 제품의 개발 사례가 소개됐다. 완성된 제품은 기업연계융합 지역문화 혁신사업과 연계해 지역의료기관에 기증된 내용을 전달했다.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과제로는 ‘피프틴디그리즈’의 곰취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올인온’의 곰보배추 화장품원료와 제품 개발 사례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새롭게 시작되는 뷰티상품과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의 in vitro 효능시험 등 주요 서비스 항목에대해 소개했다.또 지난해 화두가 된 맞춤형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 소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영남이공대학교가 손소독제와 항균제 스프레이 조성물 개발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 22일 영남이공대학교는 화장품화공계열 이종민 교수와 이윤주, 김윤우, 임양호, 심정현 학생들이 ‘심신 안정용’ 항균성 스프레이 조성물과 손소독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는 대학 내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통해 제품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지난해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 작들이다. 손소독제와 심신안정용 항균성 스프레이는 천연 추출물을 함유해 보습과 항균력을 높였으며 우울감 등 심리적 불안 극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종민 교수는 “더 많은 학생들이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체화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력있는 공학적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0년 K-Beauty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과 혁신 방향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견인과 기존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한국 화장품산업 선도견인체로서의 경기 화장품 산업육성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화장품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을 통해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했다. 김희수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화장품산업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산업의 돌파구를 만들기 위한 귀한 자리”라며 ‘경제단체 기업 협의체의 위원장이자 한 기업의 대표로써’ 경기도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화장품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가치사슬별 지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은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K-뷰티 산업의 혁신적 제품 개발과 한류의 확산을 토대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K-뷰티 산업의 메카로 전략적 포지셔닝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은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한국 화장품산업 선도견인체로서의 경기 화장품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은 “화장품 산업은 기술집약적이며 제품 교체 주기가 짧고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에 대해 ODM 등 위탁생산을 활용시 시장진입이 용이한 점 등이 강점으로 전주기 가치사슬(Seamless Value Chain)을 연계한 클러스터의 전략적 구축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경기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화장품 기업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K-뷰티 산업 육성 거점 기반 마련을 확대해야 한다.”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견인과 기존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덕 교수는 “화장품 산업은 잠재력이 높은 미래 유망산업이다”며 “정부도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수출 지원과 기술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충북, 경북, 전북 지역에 총 175억 원을 지원해 ▲충북 오송 ‘글로벌코스메슈티컬센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부가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화장품 산업 K-뷰티 혁신 종합전략’에는 기존 화장품 기업 집적 산업단지를 2022년부터는 산·학·연, 문화·관광·브랜드 체험까지 갖춘 ‘K-뷰티 클러스터’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충북과 경기도, 인천 등이 ‘K-뷰티 클러스터’ 유치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경기도의 K-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클러스터 정책에서 벗어나 플랫폼 정책으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과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기범 교수는 “클러스터라는 정부의 산업 정책이 혁신지구, 다시 혁신 플랫폼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중화권으로의 수출이 전체의 60%가 넘고 수출 상위 3개국 의존도가 76%에 달하는 점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해외 화장품 시장과 글로벌 K-뷰티 현황을 파악하고 2021년 K-뷰티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혜영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기획조사팀 연구원은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2020년 K-Beauty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신혜영 연구원은 “K-뷰티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 화장품 기업의 수출 구조와 한국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현황, 해외 화장품 트렌드 이슈 등을 살펴 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 타키온홀딩스(대표 강덕호)가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와 성신여대 미아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지난 1월 22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키온홀딩스의 첫번째 서비스인 차세대 뷰티 플랫폼 ‘티커(Ticker)’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진행된 계약이다. 이번 산학협력 MOU로 타키온홀딩스는 ‘4차산업기술 기반의 차세대 뷰티 커머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뷰티 산업과 AR기술이 접목된 실무를 경험하며 전공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타키온홀딩스는 뷰티 어플리케이션 ‘티커(Ticker)’를 시작으로 IT와 뷰티를 접목해 코스메틱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준비중이다. 회사는 색조 메이크업과 기초 기능성 화장품의 전반적인 브랜딩, 제품 기획을 위한 개발 초읽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업 비전을 바탕으로 타키온홀딩스는 국내 뷰티 관련 학과로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와의 산학합력을 통해 양사 간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생활 산업이라고 볼 수 있는 뷰티 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 전북 남원시는 3월 개교하는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에 화장품뷰티산업학과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화장품뷰티산업과 목칠공예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이며 남원시와 산하기관, 지역 산업체 등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한 학력의 시민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분야별로 20명씩으로 4년 과정이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의 핵심 사업으로 떠오른 화장품뷰티산업과 목칠공예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8월 21일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지역산업학과를 개설하기로 협약했다. 2020년 12월 22일에 계약학과 설치 운영규정에 따른 교육부의 이동수업 승인을 거쳐 올 3월부터 정식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운영을 통해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산업 현장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으로 실용성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학사 과정의 전문가 육성은 물론 제품개발과 다양한 기술 접목으로 혁신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창업 등이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베트남의 명문대인 호찌민기술대학교에 화장품공학 전공을 베트남 최초로 신설하고 관련 교육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베트남의 화장품 산업 발전과 양국의 국제협력관계 증진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K뷰티와 관련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동시에 화장품 산업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산학연관 국제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2021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이란 교육부 국제협력분야의 대표적인 ODA교육 지원사업으로 국내 대학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개발도상국가 대학에 필요한 학과 구축과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을 2021년~2027년 동안 7년에 걸쳐 연차별 1~4억 원, 총 2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에는 전국에 걸쳐 4개 대학이 선정되었는데 사립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대구한의대학교가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바이오발효융합학과(주임교수 박용철)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주관하는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생물소재분야’에 지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생물소재분야’의 총 사업비는 42억 원으로 2024년까지 환경·생물소재 분야 핵심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환경부 지원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의 생물 소재 분야는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생물자원 무기화(나고야 의정서), 기후위기(파리기후협약) 등 환경현안 해결이 요구되는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이며 생물 유래 소재의 발굴과 추출, 합성과 분석 등을 통해 환경모방기술을 포함해 양산 전반에 관한 21세기 미래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설립된 국민대학교 ‘Eco-생물소재 고급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은 생물소재 개발과 생산 등 2개의 트랙 과정을 운영해 미래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식품, 제약, 화장품, 생물소재 분야 19개 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프로젝트, 인턴쉽, 현장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무교육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넥스트 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산업-대학의 혁신전략을 진단하는 ‘제3회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위크(SKKU UNIC 2020)’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웨비나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며 코로나19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라인 웨비나로 열린다. UNIC(University & Industry Collaboration, 산학협동조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산업의 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운영돼온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의 핵심 추진체다. 현재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해 특화분야(반도체/디스플레이생산기술, 가상공학해석(CAE),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3D프린팅, 바이오코스메틱)의 산학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웨비나로 진행되는 이번 ‘제3회 SKKU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는 국내 관련 정부 부처와 글로벌 기업, 전문기업 등 핵심 싱크탱크들이 대거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넥스트 노멀 시대의 국가-산업-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