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로 인해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회복됨에 따라 부진했던 국내 뷰티업계의 중국 뷰티시장 진출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5월 상해에서 열리는 뷰티 전시회에 국내 업체들이 대규모 참가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해외전시주관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제24회 중국 미용 박람회(CBE)’에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 미용 전시회(CBE)는 중국 Top3 전시회로 2018년 총 260,000sqm 면적 규모로 40개국에서 3,500여개 업체가 참가, 신제품 런칭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회 기간 한국, 대만, 일본, 홍콩, 미국, 태국, 호주, 러시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40개 국가에서 48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세계와 중국 시장의 교류, 교역의 플랫폼을 구축해 국제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상해 CBE는 20여년간 세계적인 뷰티 시장의 교류와 교역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이미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지난 11월 13일, 14일 영국 코벤트리에서 진행된 ‘SCS Formulate’에 참가해호평을 받았다.매년 영국에서 열리는 SCS Formulate는 SCS(Society of Cosmetic Scientists)에서 주관하는 화장품원료 전시회로 올해로 개최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와 같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224개 화장품원료 업체가 참가했다. 엑티브온은 영국 디스트리뷰터인 Aston Chemicals와 공동부스를 열어 내츄럴 방부대체제인 Activonol-3 (Propanediol), Activonol-BG (Butylene glycol), Activonol-5N (Pentylene glycol) 등을 소개했다. 또 원료 자체 뿐 아니라 엑티브온의 원료가 처방된 포뮬레이션 바(formulation bar)를 통해 부스 방문객이 직접 처방 제형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신제품 개발에 아이디어를 제공했다.이를 통해 엑티브온은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으로써 영국과 폴란드 시장 뿐 아니라 동유럽 CIS 시장의 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가 브랜드 셀퓨전씨와 스위스킨을 앞세워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18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8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전세계 화장품 뷰티 분야에서 약 54개국 3,0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8만여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뷰티 전문 무역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씨엠에스랩은 셀퓨전씨의 민감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라인인 ‘포스트 알파 라인’, 지성 피부 케어 라인인 ‘트리악 라인’, 습윤 드레싱원리를 적용한 ‘한겹 드레싱 바이오 마스크 3종’을 선보였다. 또병원 전용 라인인 셀퓨전씨 엑스퍼트 라인에서는 퍼펙트 쉴드, 더마제니스, 배리덤, 액트리캄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씨엠에스랩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에서는 간편하게 흔들어 사용할 수 있는 모델링마스크 ‘쉐이킹 모델링 마스크’를 선보였으며 해당 제품은 홍콩 헬스 뷰티 드럭스토어인 왓슨스 매장에 정식 입점돼 있어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주목 받았다. 씨엠에스랩 브랜드 관계자는 “17년 정통 더마톨로지컬 브랜드 셀퓨전씨의 솔루션이 담긴 트리악, 포스트 알파 라인은 자신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김덕성 회장)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 하얼빈시에서 개최된 ‘제35회 하얼빈 미용 박람회’에서 22개 한국 업체 부스의 무역촉진 지원 업무를 수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지원 사업인 무역촉진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하얼빈 박람회 주관단체이다. 한국미용산업협회 측은 “이번 박람회에도 광저우 때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중국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방문했다”며 “방문객들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임에 따라 한국 참가업체들은 각 부스에서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사드 사태의 여파를 생각하면 확연히 부드러워진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K-뷰티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게 협회의 전언이다. 참가 기업 중 랩앤피플의 경우 눈가주름 패치와 마스크팩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에이치엘시그룹은 미용시술 후 사용되는 에프터케어 마스크팩으로 80만 달러의 계약, 상담을 달성하는 등 참가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큰 성과를 거…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중국 정부가 일대일로 추진 확산과 대외 시장개방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상해국제수입박람회가 약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5일∼10일 상해국가전시센터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보호 무역주의’에 반대한 중국의 자유무역 의지를 보여주고 수입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을 비롯해 전 세계 10여 개국 정상, 200여 명의 장관급 인사들도 참석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수입’을 테마로 한 대규모 박람회로는 세계 최초다.이번 박람회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5월 각국정상이 참가한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에서 공약한 사업으로 향후 중국의 유망 수입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정부가 각국 공관장과 중국 각 성시정부에 해외 유수기업과 바이어를 초청하라는 지시를 할 만큼 중국 정부에서도 공을 들인 행사로 이미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500대 기업의 상당수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및 제3국 바이어 약 15만 명을 초청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삼성, 현대자동차 등 300여개 기업들도 참가해 생활가전, 자동차, 생활용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고의 B2B 뷰티 전문 무역 전시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18)가 11월 미래 고객 경험에 영향력을 미칠 최신 트렌드와 최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개의 박람회, 2개의 장소(1 Fair 2 Venues)’로,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2개의 서로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뷰티 서플라이 체인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코스모팩 아시아에서는 원료, 재료, 기계, 자동화, 포장, OEM 등과 관련한 업체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이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에서 뷰티 완제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가 진행된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는 향수, 화장품, 스파,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분야의 완제품과 전문 기업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두 전시장 모두에서 뷰티 제품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내년3월 51번째를 맞이하는 ‘2019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는 놓칠 수 없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는 연간 2회(춘계, 추계) 개최되며 다양한 국가에서 3,8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박람회로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내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19 제5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가 열린다. 중국지역을 포함해 아시아 전 지역에서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미용 전문 전시회로 많은 국가에서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중국 내륙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시회다. 해외전시 에이전트인 코이코에 따르면 전시회 규모는 30만 평방미터로 각종 미용, 화장품 업계를 포함해 전문 스파, 네일, 헤어, 타투, 살롱, 원료, 패키징, 성형외과 전문 업체 등 미용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미용 관련 모든 기업들을 총망라한 국제적인 무역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하는 국가도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소규모 전시회와는 달리 뷰티 카테고리에 중점을 둔 전시로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전시관이 다양한것이 특징이다.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홍콩 코스모프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본 최대 코스메틱 전시회 '코스메 도쿄 2019(COSME TOKYO 2019)'와 '코스메 테크(COSME Tech 2019)'가 2019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지바 마쿠하리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스킨케어, 헤어&바디케어 용품, 내츄럴, 오가닉 제품, 메이크업용품, 향수, 멘즈케어 등 모든 종류의 화장품을 소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코스메 도쿄(COSME TOKYO)는 2012년 런칭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9년 전시회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 35개국에서 780개사가 참가해 전시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동시 개최 전시회를 포함하면 25,0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최신 코스메틱을 찾는 각국의 바이어들로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최대 전시회인 만큼 가장 매력적인 상품 중 하나는 물론 ‘메이드 인 재팬 코스메틱’이다.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일본 화장품은 전 세계의 바이어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으로 매년 각국의 바이어들은 코스메 도쿄에서만 찾을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장인 향수 전문 전시회 인 '제16회 피티 프라그란즈( Pitti Fragranze)'가개최됐다. 전 철도역이었던 스테지오네 레오폴다(Stazione Leopolda)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에서 참가한 70개 브랜드와 50개국 2,150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탈리아 피렌체 - 향수의 도시 출품자가 주최한 이벤트의 일정인 라 씨타 델 프라그란제(La Città delle Fragranze, 향수의 도시)에서 출시된 이번 에디션은 매우 새로웠다. 이 도시의 박물관과 정원, 컨셉 상점, 부티크가 전 세계 향수 애호가들의 방문에 문을 활짝 열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향수문화의 확대를 위한 행사 동참의 모습을 느끼게 했다. 향수 트렌드 전망 세미나 피튜 이마진(Pitti Immagine) 총지배인 아고 스 티노 폴렛 토(Agostino Poletto)는 "후각 문화와 관련된 이벤트의 달력은 점차 풍부하고 다각적인피티 향수를 세계의 가장 국소적인 경향에 대한 전망대로 바꾸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러한 새로운 이벤트 중 하나는'후각 문화 : 관련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태국 방콕 현지에서도 K-뷰티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비욘드 뷰티 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의 한국관 공동관을 구성해 해외 많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계약을 하는 등 올해에도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태국 방콕의 Impact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의 Hall5-8에서 개최됐다. 20,000sqm의 규모로 바이어 상담과 전시가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폴란드, 스페인 등의 국가관이 형성됐다. 한국관은 총 108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해 가장 큰 국가관을 형성했다. 세계 유명 전시회 주최사인 인포마(Informa)는 올해 특별히 Supply Chain관을 신설해 원료와 패키징에 해당하는 참가업체를 위한 전시관을 별도로 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뷰티 제품의 생산과 제조에 대한 관심도와 더불어 제조에 강한 태국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낼 수 있었다. 한국 기업의 경우, 탄탄한 제조 기술을 앞세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화장품 시장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태국 현지의 화장품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주빈국으로 한국이 선정되면서 한국 기업의 대외 홍보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모니터 발표자료에 따르면 태국 화장품 시장은 2016년 기준 56억 2,850만 달러(약 6조 928억원) 규모로 아세안 국가 중 가장 큰 시장이다. 최근 한류 열풍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AKFTA)이 발효됨에 따라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세 대부분이 철폐돼 K-뷰티(KOREAN BEAUTY)의 점유율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은 수년 동안 태국과 주변 국가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태국에 50여 개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태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세계적인 전시회사 인포마가 아세안(ASEAN) 시장을 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내년 3월 개최되는 ‘2019 뷰티 뒤셀도르프’에 처음으로 한국관이 개설된다.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에 따르면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 ‘Dusseldorf Exhibition Centr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뷰티 뒤셀도르프’에 한국관을 최초로 개설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뷰티 뒤셀도르프는 내년 26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전시회로 세계 유명 전시 볼로냐와 견줄만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올해 3월 전세계 1,500여 개의 참가사와 브랜드를 비롯해 77개국 55,000여 명을 끌어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전시회는 스파&웰니스, 화장품(B2B 전문관), 화장품(B2C 전문관), 네일, 악세서리 등 5개 홀로 구분돼 진행된다. 또 전시회는 매년 헤어쇼와 메이크업 아트쇼와 함께 진행돼 뷰티 산업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총집합해 최신 업계 동향과 지식과 기술을 나누는 네트워킹 장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코이코는 한국 공동관을 10홀(B2B 전문관), 11홀(B2C 전문관)에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체들은 홀의 특징에 따라 희망하는 관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