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유기농 브랜드 '시게타(シゲタ)'의 최고 경영자(CEO)가 오가닉 라이프를 새로운 형태로 전개하는 웹진 '스프링 스텝(Spring Step)'을 출범시켰다. 편집장을 맡고 있는 치코 시게타 CEO는 2004년 화장품 제조와 컨설팅을 시작하면서 뷰티 브랜드 '시게타'를파리에 론칭했으며 100% 자연 유래 화장품 개발과 식사법, 호흡법 등을 포함한 셀프 케어 방법을 보급해 왔다. 시게타 CEO는 "'유기농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올바른 지식을 포괄적으로 제시하며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달하는 매체로 만들겠다"며'스프링 스텝' 웹진을 만드는 포부를밝혔다. '스프링 스텝' 웹진에서는 유기농의 훌륭함을 라이프 스타일에 고스란히 적용시킬 수 있도록 자기 관리 방법, 화장품의 성분 해설, 피부관리 노하우 동영상,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 기사 등으로 알찬 콘텐츠를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샤넬(CHANEL)'의 뮤즈로 알려진 프랑스 출신의 모델 카로리 누 드 메구 레(Caroline de Maigret)와 유기농 인증을 수행하는 프랑스 기업 단체 기관, 코스메비오 로망 루스(Romain Ruth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코스메디제약(コスメディ製薬)이 오는 7월말 경피 흡수 기술을 이용한 시트 부착형 보충제 '붙이는 라보(貼るラボ) 4종'을 발매하고 자사사이트에서 7월 중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제품 판매가격은 각 2,100엔(한화 약 21,000원)이다. 코스메디제약에서 2008년 개발한 '히알루론산 마이크로 니들'을 응용한 '붙이는 라보(貼るラボ)'는 각질층까지 성분을 직접적으로 전달시켜모세 혈관을 타고 전신에 순환시키는 제품이다.알약으로 된 보충제를 섭취할 땐 위, 소장, 간을 통과해내장에 부담이 들기 마련이지만 '붙이는 라보'의 경우 경피(経皮)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부담감을 줄이면서 좋은 성분을 건강하게 흡수시킨다. 경구(経口) 제품은 섭취 후 일시적으로 성분의 혈중 농도가 상승하는 것에 그치기 때문에 하루에 3~4회 섭취할 필요가 있지만 '붙이는 라보'은 24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피부에 섭취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또 의료용 테이프를 사용해 피부의 염증이나 위화감 등을 완화시킨다. '붙이는 라보'는 식사와 영양의 편향이 걱정되는 사람들을 위한 '비타민 B믹스', 음주가 잦은 사람들을 위한 '행 오버', 깨끗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최신 파운데이션이 브랜드별로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피부에 발랐을 때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 지 비교하기 위해 직접 체험했다. 1. 알비온, 스노우 화이트 쉬폰 소량을 사용해도 넓게 퍼져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하는 파우더 파운데이션이다. 얼룩이나 트러블을 말끔히 커버해 준다. 피부톤에 맞게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가능하며 수분 유지 능력이 높기 때문에 건성 피부에게 추천한다. 단,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시간이 경과하면 커버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2. 가네보, 레스터 파운데이션 보습력으로는 넘버원이다. 하루종일 수분을 유지시켜 주며 양도 많은 편이다. 부드럽게 피부에 발리며 기미나 트러블을 가볍게 커버해 준다. 물이나 땀에는 강한 편이라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이 강점이지만 피지 분비량을 다소 높이는 듯하다. 수분감 있는 파운데이션이기 때문에 주름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3. 코겐도, 마이 팬스이 광택 필름 파운데이션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을 선사하며 피부 톤을 업시킨다. 치밀한 파우더 텍스쳐로 균일감과 투명감을 느끼게 만드는 파운데이션이다. 트러블이 한 번에 잘 커버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스킨케어 브랜드 SK-II에서 여성의 피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하는 '#쌩얼 피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SK-II의 대표적인 화장수인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사용하고 있는 그랜드 앰버서더의 아리무라 카스미(Arimura Kasumi), 니니(Nini), 탕웨이(Tang Wei), 마츠오카 마유(Mityuoka Mayu), 청샤(Chun Xia), 클로이 그레이스 머레츠(Chloe Moretz) 셀러브리티 6명이 '#쌩얼 피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며 그녀들의 민낯을 과감히 공개했다. 그녀들은 베이스 메이크업 조차 하지 않은 민낯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을 마친 뒤에도 트리트먼트 에센스 외에 다른 화장품을 덧바르지 않은 채 귀가해 피부 미를 마음껏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비주얼 촬영은 세계적인 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의 사진작가 크리스토퍼 앤더슨(Christopher Anderson), 알레 산기넷티(Alessandra Sanguinetti), 짐 골드버그(Jim Goldberg)에 의해 촬영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산 딥 스(Sandeep Seth) SK-II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가네보화장품의 주력 메이크업 브랜드 '케이트(KATE)'가 마스카라 신상품 ‘더 러시포머 시리즈’를 오는 8월 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더 러시포머 시리즈’ 마스카라는 속눈썹 모양을 자연스럽게 위를 향하게 연출하고 장시간 지속시킬 수 있어 반짝반짝하고 매력적인 눈동자를 완성시킨다. 머리카락 제품을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발하고 ‘모발 커버 성분’을 배합해 ‘모(毛)’에 강한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또 일반적인 마스카라와 달리 마스카라 솔이 속눈썹 내부까지도 고루 발려 오랜 시간 지속된다.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마스카라를 바르지 않고도 속눈썹이 위로 고정될 정도로 발림성이 뛰어나다. 땀과 물, 피지에 강한 타입이나 여러 개의 브러쉬 모양 등 총 8개 품목을 출시한다. 가격은 1200엔~1400엔(한화 12000원~14000원)이다. 일본에서는 드럭스토어 등에서 취급하고 중국이나 한국 등 케이트를 전개하고 있는 해외 10개 국에서도 동시에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화장품 브랜드 THREE를 전개하고 있는 ‘아크로’에서 화장품 업계 최초로 메이크업 중심의 종합 남성 브랜드 ‘FIVEISM x THREE’를 오는 9월 중순에 출시한다. 백화점의 남성관과 화장품 전문점, 패션 전문점 등에서 폭넓은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아크로’는 지난 2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3가지 브랜드를 새롭게 발표했는데, ‘FIVEISM x THREE’가 그 중에 하나다. 남성과 여성은 피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남성의 골격이나 피지 분비 등을 고려해 성분을 처방해 섬세하게 함유했다는 것이 ‘FIVEISM x THREE’의 특징이다. 아크로 이사바시 아크로 회장은 “남성들은 일반적으로 매일 면도를 한다. 그러한 남성의 행동 심리를 분석하고 복잡하지 않게 일상에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화장품을 연구했다”고 말한다. ‘FIVEISM x THREE’의 대표 제품은 클렌징과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포함한 스틱 제품이다. 한편 ‘FIVEISM x THREE’의 매장은 그레이 톤을 베이스로 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남녀 직원을 골고루 배치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간다. 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가오는 지난 5월 18일 해외 시장 전개를 타깃으로 화장품 사업의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새로운 전략은 자회사 '가네보화장품'을 포함한 그룹 내 49개 브랜드 중 세계적으로 판매 확대가 전망되는 11개 브랜드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것이 핵심 골자이다. 가오는 해외 시장 판매를 확대하는 만큼 2017년 4분기 2,712억엔이었던 매출액을, 2020년 12월 분기에는 3,000억엔(한화 약 3조원)이상 증가시킨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오 화장품 사업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파격적인 전략을 통해 반격을 도모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매출 이외 본업의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도 4.7%에서 10%로 증가시키고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해외 비중을 20%에서 25%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의 중점 브랜드는 유럽과 중동에서 전개하는 ‘SENSAI’를 주력 브랜드로 내세워 2019년에는 일본, 이듬해에는 중국 등 다른 아시아권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가네보 자회사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것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브랜드를 한데 모은 셀렉숍인 ‘앳코스메틱 J뷰티파크(@COSME BEAUTY PARK)’가 오는 6월 서울 신라면세점에 본점에 입점한다. 앳코스메틱 J뷰티파크(@COSME BEAUTY PARK)에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후로후시’, ‘클럽코스메틱스’, ‘하우스오브로제’와 한국에 상륙해 있는 브랜드를 포함해 약 100개 브랜드, 1500개 아이템이 취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앳코스메틱(@COSME)’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I STYLE)의 요시마츠 테츠로 사장은 “지금까지 아시아 각국에 진출해 왔지만 동아시아의 거점이 되는 한국 시장 진출은 그 어느 나라보다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한국에 3개 점포와 EC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권에는 3개 공항에서 전개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고객의 50% 이상은 한국인이지만 점포에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많다. 요시마츠 테츠로 사장은 “중국 관광객 고객들이 대상이 되는 것은 틀림없다. 중국에도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시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아웃 바운드 수요에 기대를 걸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SK-II는 피부 상태를 분석해 주는 팝업스토어 ‘FUTURE X Smart Store by SK-II’를 도쿄 메이지 신궁 앞에서 6월 28일까지 개최한다. 화장을 한 상태에서도 체험이 가능해 편리하고 분석 결과에 맞춰 추천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FUTURE X Smart Store by SK-II’의 체험 방식은 간단하다.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스킨 스캔’ 부스에 들어가면 마침내 피부 상태 분석은 시작된다. 터치 스크린에 나이를 입력하고 녹색 표시를 바라 보고 있으면 카메라가 체험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피부를 스캔한다. 스캔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전송되며 SK-II의 피부 연구 데이터 베이스와 대조하게 된다. 아름다운 피부를 구성하는 5가지 요소(살결, 탄력, 주름, 기미, 윤기)에 의해 피부 상태가 평가되는데, 분석 결과는 2층에 있는 대형 터치스크린 ‘스마트 뷰티 월’에서 곧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스마트 뷰티 카운터’에서는 5개 요소의 종합 평가와 피부 연령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운터에 나란히 놓여진 IC칩이 붙어 있는 제품을 디스플레이에 가져다 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