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는 신제품 홍보나 정보 공유를 위해 유명 뷰티 블로거나 잡지 에디터들에게 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업계의 홍보, 마케팅이 강화되면서 일반 소비자들도 브랜드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첫번째 목적은 제품 홍보이지만 많은 소비자들에게 미리 사용해 보게 함으로써 리스크를 사전에 줄일 수 있고 출시 전 회사가 알아채지 못한 부분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기업
여성이라면 한번쯤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으로 금전적 손실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이 중 일부는 피부 트러블 등 후유증으로 고생한 이들도 있는데 이같은 시행착오를 줄여 주는 획기적인 아이템이 뷰티 박스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매 시즌 전문가의 안목으로 선별된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서브 스크립션 커머스, 뷰티 박스는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산소 마스크 클렌져, 선 스프레이 등으로 유명한 오제끄(http://www.ohbeauty.co.kr)는 지난 9월 7일~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윤현상재에서 열린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 ‘플리마켓 becycling에 참여해 자사의 인기 제품을 기부했다. 의미 있는 소비를 위한 플리마켓 Becycling은 수입타일 전문업체 윤현상재 주최로 열린 올해 2회를 맞는 행사로 옷과 가방 등 패션소품과 식품, 인테리어 소품, 화장품 등 다양한 업체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13)’에서 메이크업 브랜드 르샤는 ‘2013 가을! 브론즈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한국네일미용사회 K-BEAUTY 박람회 네일아트 무료 체험행사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www.marykay.co.kr)는 '2013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13)'에 참가해 타임와이즈 라인을 비롯한 메리케이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였다.
올 여름 코스메틱 시장에도 더위를 잡아 줄 쿨링 열풍이 불고 있다. 단순히 피부의 온도만을 낮춰주는 기능만을 갖추었다면 치열한 코스메틱 경쟁에서 결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제품 고유의 기능을 유지하고 거기에 쿨링 기능을 더한 똑똑한 여름전용 제품이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여름을 겨냥한 기초제품부터 색조, 바디제품에 이르기까지 쿨링 효과 화장품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장품 시장에서 훌륭한 제품력만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 이미 앞선 기술력의 제품들이 넘쳐나 브랜드 특색마저 희미해져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에 대처하고자 각 브랜드는 신기한 모양에 독특한 사용법을 가진 제품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토니모리의 수분광채 쿨링 쿠션SPF50+ PA+++은 멀티 CC크림으로
어떤 제품이든 테스트 중 고객이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오직 향과 텍스쳐다. 특히 향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향기를 마케팅 포인트로 선보이기 가장 좋은 제품은 바로 샴푸다. 국내 유력 브랜드들이 향의 포커스를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들은 제품력은 물론 고급스러운 향을 더한 새로운 제품들을 앞 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주로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를 내세우던 브랜드들은 시원한 여름 컨셉의 화보와 함께 블루, 그린, 오렌지 등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밝고 강렬한 컬러의 제품들을 많이 선보였으며 더운 날씨와 물놀이로 인한 번짐 현상을 줄여주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를 내세워 여름 색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손쉽게 사용하기 어려운 컬러 블루, 하지만 여름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메이크업에 시원한 포인트를 선사하는 블루 컬러를 메인 컨셉으로 잡은 메이크업 룩을 제시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컬렉션이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디올의 버드오브파라다이스, 샤넬의 레떼 파피용 드 샤넬컬랙션으로 알아본 블루 컬러 열풍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자연주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오리진스가 신제품 ‘진징 에너지 모이스춰라이저’ 출시를 기념해 가로수길 일리 커피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진징 에너지 모이스춰라이저는 커피콩 추출물의 함유로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상승시켜 주며 건강한 피부로 가꿔 준다는 컨셉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