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티몰(텐마오, 天猫)이 '립스틱 효과'로 올해 618 이벤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11월 11일)의 뒤를 이어 '618 할인 이벤트'가 중국 내 주요 쇼핑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뷰티 제품이 매년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 계획을 세운 한국 뷰티 기업은 중국 내 양대 쇼핑 행사 참여에 주목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지방정부가 자국 화장품 시장의 수준을 낮추는 불법 수입 화장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6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중국 지방정부의 '가짜' 수입 화장품 단속이 6월 들어 특히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장품재경재선은 "화장품 매출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각 시장의 '가짜 상품', 불합격 제품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중국 각 성(省) 정부가 화장품 판매, 경영, 수입 항목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빠른 발전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은 이미 최대 화장품 소비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중국 화장품 산업 시장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업계는 향후 몇 년간 중국 시장 규모가 연 12.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오는 2018년에는 5,000억 위안(약 82조 9,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화장품 유통 채널과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전 세계 시선이 쏠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이 올해 첫 반등을 나타내 그간 주춤했던 화장품 시장의 소비 회복이 점쳤다. 6월 1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국가통계국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증가율 둔화를 나타냈던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5월에 첫 증가율 상승을 기록했다"며 "5월 화장품 소매판매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올해 5월 사회소비품 소매판매 총액이 2조 9,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수입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뷰티 소비시장의 주요 고객층은 빠링호우(80년대 출생자. 80后), 지우링호우(90년대 출생자, 90后)으로 이들이 관심 있는 제품은 인기 제품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다. 이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는 소식은 향후 중국 내 해외 화장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미용주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중국 내 주사액 불법 유통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에 직접 주입되는 미용주사액의 불법 유통은 사회 안전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용주사액 불법 유통 증가' 소식에 중국 사회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런 문제는 중국 광저우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6월 12일 중국 현지언론 광저우일보(广州日报 )는 광저우 검사검역국 발표를 인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5월 온라인 뷰티 시장서 한국과 중국의 브랜드가 엇갈린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 로컬 브랜드가 스킨케어, 색조 분야 매출 TOP 10에 모두 포함됐지만 한국 색조 브랜드는 매출 상위권에서 벗어나는 굴욕을 맛봤다. 전체적으로 5월 중국 온라인 뷰티 시장은 해외 브랜드가 주도했다. 스킨케어와 향수·색조 매출 1위 자리를 해외 브랜드가 차지했다. 다만 스킨케어 순위에서 바이췌링(百雀羚)이 2위 자리에 올라 스킨케어 분야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프리미엄 수입 화장품과 제품 효능이 현지화된 제품이 중국 시장 내 주요 수요처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 여성 소비자 88%가 수입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9일 중국화장품재경재선은 왕이카올라(网易考拉)가 최근 발표한 '2017 수입 뷰티 트렌드 보고'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왕이카올라는 "프리미엄 수입 화장품과 제품의 효능이 현지화된 제품이 중국 소비자의 양대 수요처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를 자사 보유 브랜드 목록에 새롭게 추가하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6월 8일 상해가화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인 '토미티피(Tommee Tippee)'를 신규 브랜드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상해가화는 "이번 인수를 통해 중장기 발전 계획을 실현할 예정"이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영유아 시장의 기회를 잡을 것이다. 글로벌 유명 영유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 용기에 제조정보가 없는 개인분할 포장재의 안전성 문제가 거론되자 알리바바 오픈마켓 '타오바오왕(淘宝网)'이 칼을 빼 들었다. 6월 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은 "최근 타오바오왕은 '개인 분할 포장 화장품 관리 강화에 대한 설명'을 발표하고 판매자가 화장품 제조 출처 없이 개인 분할 포장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QR코드가 수입 화장품의 '신분증' 역할을 하고 있다. 6월 4일 중국 화장품재경재선은 "최근 중국 웨이하이(威海)검험검역국은 'QR코드'를 가짜 화장품의 시장 유입 예방 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근 한국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라네즈의 가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짝퉁' 라네즈 제품이 '진품'으로 팔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라네즈 외 설화수(아모레퍼시픽), 수려한(LG생활건강), 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유통채널인 웨이상(微商)이 중국 소비자의 마스크팩 주요 구매처로 등극했다. 6월 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민텔(Mintel)의 최신 보고서 '마스크팩-중국 2017'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민텔의 '마스크팩-중국 2017'에 따르면 중국 도시 여성 소비자 중 33%는 웨이신 유통채널 '웨이상'에서 마스크팩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