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일본 코스메슈티컬 기업인 판클이 중국 건강식품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5월 18일 중국 현지 언론 하오치신일보(好奇心日报)는 "중국 관광객은 일본 코스메슈티컬 매장의 건강보조식품을 구매하고자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다. 최근 일본 코스메슈티컬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에서 일본 건강보조식품의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하오치신일보에 따르면 일본 코스메슈티컬 업체 판클(FANCL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본토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16년 매출액 2,000억 위안을 기록,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8.8%를 차지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거듭났다. 비록 해외 기업이 여전히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자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국 기업들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 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점유율 확대에 성공한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수입 화장품 가격이 홍콩 시장 수준까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5월 18일 중국 광저우 소식시보(信息时报)는 "중국 상해(상하이) 푸동신구의 화장품 정책 개혁으로 수입 화장품의 원가가 절감돼 중국 수입 화장품의 가격이 홍콩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3년간 중국에는 수많은 신규 온라인 방송 플랫폼이 생기고 왕홍(网红) 등 인터넷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중국 온라인 방송 플랫폼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온라인 채널이 점차 다양화, 전문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 시장을 목표로 한 기업은 온라인 방송을 마케팅 채널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 올해 중국 화장품 소매매출액 증가율이 지속해서 축소됐다. 5월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최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2조 7,278억 위안(약 442.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가격요인을 제외한 실제 증가율은 9.7%로 집계됐다. 4월 중국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전월 대비 0.79% 증가에 그쳤다. 이 가운데 화장품 소매총액은 176억 위안으로 3월보다 39억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의 수입 화장품 관리 시스템 개혁 조치로 해외 브랜드의 신규 화장품이 중국 국내와 국외에서 동시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5월 15일 중국 현지 언론인 북경청년보(北京青年报)는 "중국 상해 푸동신구의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관리제가 본격적으로 효력을 발휘하면서 '수입 화장품의 중외(중국과 외국) 동시 판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 이에 따른 해외 화장품의 중국 시장 진출 과정 간소화로 관련 기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KFC 매장에서 립스틱이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글로벌 식품 기업의 화장품 시장 진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 15일 중국 화장품 온라인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최근 중국 KFC가 현지 색조 화장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콜라보) 마케팅 업무협력을 맺고 매장에서 립스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온라인 소비자들이 수분 보충과 안티에이징 마스크팩을 선호하고 로컬 브랜드 제품과 새로운 형태의 마스크팩을 더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 5월 1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싱투데이터(星图数据) 자료를 인용해 2017년 1분기 중국 온라인 시장의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해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며 "중국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찾은 뷰티 제품은 '마스크팩'"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뷰티 시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서로 엇갈린 결과를 나타냈다. 이에 오프라인 시장의 구조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5월 12일 중국 잉상망(赢商网)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뷰티 산업의 오프라인 매장 구매자 수와 구매빈도가 첫 동반 하락세를 기록해 온라인 시장과는 상반된 결과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상해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용 화장품 등록관리제의 첫 수입 화장품 통관이 진행되며 수입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개혁이 공식적으로 시행됐음을 알렸다. 5월 12일 중국 현지 언론 신민망(新民网)은 "이날 상해 푸동신구검험검역국은 자국으로 처음 수입되는 화장품의 현장 검역을 실시했다"며 "이는 지난 3월 시행된 상해 푸동신구의 수입 비특수 화장품 개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분류됐던 빠링호우(80년 이후 출생자, 80后), 지우링호우(90년 이후 출생자, 90后) 대신 1995년 이후 태어난 지우우호우(95后)가 온라인 뷰티 시장의 신규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여성이 아닌 남성이 시장의 잠재 소비 세력으로 분류돼 업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다. 과거 뷰티시장은 메이크업, 뷰티, 패션 등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에 의해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남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2위, 세계 4위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사인 징둥닷컴(京东.COM)이 소비자 선호도 평가에서 최대 운영사 티몰(Tmall)을 앞질렀다. 이는 최근 컨설팅 업체 레드테크 어드바이저스(RedTech Advisors)가 발표한 '2017년 1분기 중국 전자상거래 소비자 조사'에서 확인됐다. 5월 10일 중국 현지 언론 란징TMT망(蓝鲸TMT网)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징둥닷컴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