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7개국의 소매유통업계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IRI가 실시한 유럽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드럭스토어, 약국, 단일 브랜드, 화장품 매장과 같은 신흥 전문소매 유통경로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제품, 편의, 부가가치 서비스가 소비자들을 이러한 전문 매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7개국에서 2,6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연구는 응답자의 1/3 이상(39%)이 드럭스토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스페인의 비율은 31%). 2년 전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유럽 7개국 조사에서 '자주 방문'과 '가끔 방문'의 응답률 차이는 18%이다. 연구에 따르면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주원인은 제품의 다양성이다. 따라서 소매유통업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려 한다. 응답자의 56%는 제품의 다양성, 52% 이상은 편의, 42%는 매장 서비스의 이유로 드럭스토어를 찾는다. 그리고 응답자의 35%는 약국을 방문하며 스페인의 경우 이 수치는 40%에 달한다. 또 응답자의 1/5은화장품 매장(유럽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글로벌 소매유통업계의 향후 3년간 시장 성장을 예상한 연구를 보도했다. Zebra Technologies Corporation은 미국,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의 소매 시장을 조사한 2017년 소매유통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IHL 그룹과 함께 수행한 이 연구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래의 변화를 강조하며, 2021년까지 전자상거래와 다양한 유통경로로 인해 소매 유통업계의 매출이 연간 3%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Zebra의 고객들은 기술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평균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보고서의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중동, 아프리카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미국 55억 달러(한화 약 5조 9,317억 5,000만 원),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은 44억 달러(한화 약 4조 7,454억 원)의 매출로 약 3% 성장을 예상했다. 그리고 2021년 전자상거래 매출은 15억 달러(한화 약 1조 6,177억 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폐점보다는 개장한 점포 수가 많았고 이러한 추세는 2021년까지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일간지 아베쎄(abc)는 '타이거넛츠'의 새로운 변신을 보도하며 식품 외에 화장품 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슈퍼푸드를 소개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음료인 오르차타(horchata)로 널리 알려진 이 '슈퍼 푸드 (superfood)' 타이거넛츠가 화장품용 타이거넛츠 오일이나 초콜릿의 베이스로 사용되며 새롭게 이용되고 있다. 타이거넛츠 트레이더(Tigernuts Traders)는 한국과 호주 등지에 연간 2,000톤 이상의 타이거넛츠 추출 제품과 덩이줄기를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타이거넛츠의 여러 영양적 효능으로 인해 새로운 응용 제품의 발전이 계속됐다. 현재 전 세계의 슈퍼마켓에서 밀, 스낵, 과자, 파스타, 소스, 오일 또는 요구르트 등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회사 매니저 다니엘 카리온(Daniel Carrión)은 "타이거넛츠는 섬유질, 철분, 칼륨, 마그네슘, 오메가 6의 지방산, 비타민 C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고 타이거넛츠의 95%가 식품 용도로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거넛츠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타이거넛츠 트레이더스는 타이거넛츠를 미국, 캐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스페인 향수와 화장품 업계의 2017년 3년 연속 성장을 다루며 업계 경향과 스페인 소비자들의 선호 유통경로를 보도했다. 스페인 향수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스페인 향수와 화장품 업계는 2017년 68억 2,000만 유로(한화 약 8조 9,96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15% 성장했다. 스페인 향수화장품협회 발 디에즈(Val Díez) 회장은 경제 성과 발표에서 "화장품 향수 업계는 3년 연속 긍정적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향수화장품협회 교육책임자이자 시장 연구, 지식책임자인 오스카 마테오(Óscar Mateo)는 "2017년 향수와 화장품 업계의 성장은 향수, 색조 화장품, 피부관리, 두피관리와 위생 제품 등다섯 가지 부문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하며, "특히 향수와 색조 화장품에서 그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2017년 스페인에서 총 12억 개 이상의 화장품과 향수 제품이 팔렸다. 스페인인의 향수와 화장품 평균 소비는 연간 147유로(한화 약 19만 4,000원)로연간 평균 137유로(한화 약 18만 7,000원)를 소비하는 평균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BEAUTYPROF)는 로레알 그룹이 2017년 260억 유로(한화 34조 2,895억원) 이상의 매출로 4.8%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로레알 회장이자 CEO인 장 폴 아공(Jean-Paul Agon)은 "모든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성장했으나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L' Oréal Luxe는 2017년 84억 7170만 유로(한화 약 11조 1,72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로레알의 Active Cosmetics 부문은 20억 유로(한화 약 2조 6,378억 원)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그리고 Consumer Products 부문의 경우, 미국과 프랑스 시장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성장이 둔해졌고 Professional Products 부문의 매출은 연말에 개선됐다. 장 폴 아공은 "오늘날 로레알은 강력하고 상호 보완적인 브랜드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로레알 고유의 고객 포트폴리오가 있으며, 그중 8개 브랜드는 현재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188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여성 패션 잡지 보그(Vogue) 스페인판은 케이뷰티(K-beauty) 열풍 이후 제이뷰티(J-beauty) 유행 예감을 보도했다. 시세이도(Shiseido), SK-II와 슈에무라(Shu Uemura) 등 일본 뷰티 브랜드들은 서양 국가에서 오랜기간 입지를 다져 왔다.그러나 최근 수많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일본의 오랜 명성을 앞지르며 굉장한 붐을 일으켰다. 경제 침체로 많은 회사들이 영국을 비롯한 서양 국가를 떠나야 했으나 경제 침체 위기가 회복되자 제이뷰티가 돌아오고 있다. 뷰티마트(BeautyMart)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공동 창업자인 밀리 켄달(Millie Kendall)은 "일본의 뷰티 루틴은 유럽의 방법과 케이뷰티의 중간 정도인 단순함을 나타낸다"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인들은 적은 제품을 사용하되 더 체계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사용한다. 그들은 테크닉과 마사지로 뷰티 루틴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영국에서는 지난 10년간 동양적인 방법을 기초로 하여 마사지와 얼굴 관리법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를 일상에 적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화장품의 핵심은 과학과 자연, 그리고 수 세기 동안 일본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기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BEAUTYPROF)는 인공 지능 부문을 강화하여 뷰티 업계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로레알의 소식을 보도했다. 로레알은 뷰티 업계의 인공 지능 전문 기업 모디페이스(ModiFace)의 지분을 100%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로레알의 모디페이스 인수는 로레알의 디지털 가속화 전략에 따른 것으로 그룹의 세계적인 34가지 브랜드에 가장 혁신된 기술로 뷰티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파햄 아라비(Parham Aarabi)가 11년 전인 2007년 캐나다 토론토에 설립한 모디페이스는 얼굴 특징과 색상을 추적하는 독점적인 지식을 활용해 3D 가상 메이크업 기술과 피부와 색상 진단 서비스를 발전시켰고 이미 많은 뷰티 브랜드들이 이를 사용 중이다. 모디페이스는 30개 이상의 특허 등록과 200여개 이상의 과학간행물을 출간한 70여 명의 기술자와 연구자, 과학자들을 고용하고 있다. 로레알 디지털 총책임자 루보미라 로쳇(Lubomira Rochet)은 "우리의 디지털 서비스 R&D의 핵심이 될 모디페이스를 로레알의 일부로 맞게 되어 기쁘다. 그들의 세계적인 팀과 함께 뷰티 혁신 기술과 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일간지 아베쎄(ABC)는 스페인 대형 유통 업체 메르까도나(Mercadona)에서 판매 중인 피부와 요리에 모두 사용 가능한 코코넛 오일에 주목했다. 메르까도나 연구소 후안 로이그(Juan Roig) 연구소장의책임하에회사 내부 용어로 고객을 칭하는 '상사'의 제품 테스트를 거친 후 자사 제품 라인에 신제품을 통합해 새로운 신제품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코코넛 오일은 피부 보습과 부드러운 피부결 관리에 효과가 있어 신체와 얼굴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피부나 모발에 코코넛 오일을 도포 후 흡수될 때까지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준다. 매일 사용하거나 퍼스널 케어와 뷰티 관리에 오일을 추가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주방에서는 튀김, 드레싱, 비스킷과 쿠키와 같은 과자와 기타 창의적인 요리에 사용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100% 천연 코코넛 오일이 요리와 베이킹에 적합하며 센 불에서 튀기는 웍(Wok) 요리와 일부 카레 종류에도 사용된다고 설명한다.코코넛 오일은 심장과 갑상선에 좋고, 글루텐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영양사가 추천하는 식품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요리의 유용성과 뷰티 관리 외에도 100 % 천연 엑스트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회사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머천다이징 판매를 하는 브랜드인 멀치바(MerchBar)와의 협조로 뷰티 제품을 스포티파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들의 머천다이징을 판매하는 브랜드인 멀치바(MerchBar)의 협조로 뷰티 제품을 스포티파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 음악 산업 외에 스포티파이는 고객들이 음악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Elmundo)는 인종, 종교 등 세계가 글로벌화되고 상호 연결되면서 뷰티 제품에도 다문화주의가 깃들며 모든 신념을 존중하는 경향이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가 글로벌화되고 상호 연결되면서 뷰티 제품에도 다문화주의가 깃들며 모든 신념을 존중하게 됐다. 메이크업 제품은 다양한 피부색을 위한 색상 스펙트럼을 넓혔고, 크림과 트리트먼트는 종교와 채식주의와 같은 윤리적 신조와 결합하거나 식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한국 화장품은 세계적인 유명 뷰티 회사들이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낼 정도로 서양 국가에 열풍을 일으켰다. 일례로 한국에서 출시된 비비크림은 어떤 화장품 브랜드들이든지 관심을 가진 필수 제품이다. 한국 화장품의 열풍은 천연 성분, 훌륭한 패키징과 경쟁적인 가격에서 비롯됐다. 또 한국 화장품은 모든 신체를 고려해 피부, 목, 머리, 손, 입술, 발, 팔꿈치로 진화한 새로운 뷰티 루틴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 피부 세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BEAUTYPROF)는 기존 유럽의 화장품 규정을 보완한 스페인의 새로운 화장품 법령 소식을 보도했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 2월 23일 소비자 안전을 위한 화장품 규제의 새로운 법령 85/2018(Real Decreto 85/2018)을 승인했다. 스페인 향수화장품협회는 "이 법령이 유럽의 화장품 규제 CE 1223/2009의 조항을 보완하고, 스페인 소재 화장품 회사들은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 스페인은 경제와 사회적 발전의 원동력으로 비영리기관 '파트로나토 데 코텍(Patronato de Cotec)' 설립을 통해 업계 최초 비영리기관의 대표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코텍 (Cotec) 호르헤 바레로(Gorge Barrero) 총괄이사는 로레알 재단 설립에 대해 "혁신은 기업의 전체 가치 사슬과 관련이 있고, 새로운 유형의 대중의 등장으로 재단 설립의 다양한 목표와도 연관이 있다. 여기서 새로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기업과 고객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미디어포스트 그룹(Mediapost Group) 내 갈란타(Galanta)의 DYM 기관에서 실시한 2017년 충성도 모니터 연구에 따른 결과에 따르면, 스페인 소비자들은 브랜드 충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인 소비자의 12%만이 단일 브랜드를 선택하고, 86%는 상황에 따라 브랜드 선택을 달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86% 내에는 구매 유형이 다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BEAUTYPROF)는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기로한 스페인 화장품업체 '코스메왁스(Cosmewax)'의 소식을 보도했다. 미국과 영국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미세 플라스틱이 해양 생물과 환경에 끼치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각질 제거제와 크림 등 세정제에 사용되는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에서는 오는 2020년 미세 플라스틱 사용 금지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