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2월 18일~24일)이 바로 코 앞으로 다가 왔다. 이에 화장품업계는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서는 중국 관련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중국 특수 효과를 누리기 위해 요우커 마케팅 준비로 바삐 움직이고 있다. ‘중국 없이는 화장품이 안된다’는 속설이 나올 정도로 중국 열풍은 그만큼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면세점에서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까지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점차 진화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마케팅 속에서 최근 색조 브랜드 '아이브로우바'가 주목 받으며 또 다른 매출 창출 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색조 브랜드가 쏟아지며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색조 브랜드는 아이브로우바를 운영함에 따라 ‘색조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브랜드 변화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가 요즘 중국 특수로 난리다. 명동 화장품 매장과 주요 면세점에는 ‘K-cosmetic’ 브랜드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구매하려는 요우커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 일상이 된지 오래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수가 700만명을 돌파하고 이들 대부분이 한국산 화장품을 구입하는 현실을 들어 중국인이 국내 화장품 시장 파이를 키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중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잡은 명동 내에 지난해부터 불어오는 마스크팩샵 열풍이 심상치 않다. 이들 마스크팩 전문 매장은 명동에서 인지도를 높인 뒤 이대, 제주 등 중국인들이 자주 찾는 상권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브랜드샵을 이은 새로운 화장품 유통활로로 각광받을지 주목받고 있다. 2014년 2월 명동 1번가점에 마스크팩 전문 매장으로 오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최근 2년 사이 고가의 가방, 신발 등을 팔아온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국내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수입화장품 판매율이 저조한 가운데 고가의 명품 화장품이 국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일찍히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샤넬, 아르마니에 이어 이브생로랑은 2012년 9월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특히 2013년 1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 전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전략짜기에 분주한 때다. 일찌감치 2014년을 리뷰하고 새해 경영전략에 따른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친 기업이 있는 반면 급변하는 국내외 화장품 유통 패러다임 대응 방안을 놓고 여태까지 고민하는 업체도 적지않은 게 요즘 화장품 업계 모습이다. 기업별 입장과 처지가 같을 수는 없지만 고민의 핵심은 단연 생존이다. 생존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기업경영의 핵심 키워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경기침체속 불투명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네일국가자격증 첫 시험이 치뤄진지 약 한달이 지났다. 지난 한달동안 이와 관련된 여러 논란과 문제가 오갔지만 긍정적으로 방향으로 마무리된 모습이다. 지난 11월 16일 첫 네일국가자격증 시험을 본 응시자는 3만 7078명이었다. 네일업에 종사하시는 사람과 네일인을 꿈꾸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숫자다.…
개인 디자이너의 개성 있는 숍과 카페들이 생겨나면서 상권이 형성된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 홍대 지역에 화장품 매장이 줄줄이 들어서면서 지역 특색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준다. 명동에 이어 이미 대표적인 화장품 거리로 꼽히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개인 디자이너의 소규모 패션매장과 공방, 갤러리 등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거리였다.…
로드숍(브랜드숍, 드럭스토어),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새로운 개념의 유통채널에 밀려 하락세를 보였던 방문판매가 최근들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경우 올들어 3분기까지의 누적 방판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했고, 1~2분기까지 고전한 아모레퍼시픽도 3분기 들어 전년보다 7.9%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단순히 매출 실적만 늘어났다고 방판 채널이 부활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옴니채널이 유통업계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월 18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옴니채널을 성공시킨다면 아마존 같은 글로벌 유통기업과 견줄만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미 롯데는 오프라인 매장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구축해 놓고 있다. 롯데회원이 롯데백화점 매장에 들어서면 그 날 화장품 브랜드 매장 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 준다.
주로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명품 화장품들이 여전히 가격표시제를 무시한 채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에서 의류 등의 매장은 가격표시가 철저히 지켜지고 있지만 유독 화장품은 가격표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스펙으로 얼룩진 한국 사회.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은 고학력과 토익, 봉사활동 등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다. 높은 스펙을 쌓고 좋은 직장을 들어가도 일은 할 줄 모르는 빛 좋은 개살구가 되기 쉽다. 기업에서는 스펙만 번지르르한 신입 사원들을 위해 막대한 교육비를 투입해 기업에 적합하도록 재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대안이 없어 학생들의 스펙쌓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