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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시 화장품 등 가맹사업 등록현황 보고서 - 서울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6-14 13:54:42
  • 조회수 : 42

서울시가 6월 14일 발표한 서울에 등록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한 ‘2022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에 따르면, 2020년 2,654개에서 2021년 4,534개로 70% 이상 큰 폭으로 늘었던 브랜드는 2022년에는 4,440개로 소폭 감소했다. 이에 반해 가맹본부는 2,822개, 가맹점은 176,345개로 전년 대비 다소 늘었다.


화장품 가맹점 폐업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화장품 가맹점의 어려움이 그대로 나타났다. 총 14개 브랜드가 1,600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화장품업종은 30.1%의 폐점률을 기록해 10곳 중 3곳이 계약을 종료하거나 해지했다. 또 업종 불황에 따라 새로 가맹 계약을 맺는 개점률도 0.8%에 그쳤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도 1억 9,500만원으로 도소매업 중에서 가장 낮았다.


서울시는 2021년 11월 개정 가맹사업법 시행으로 직영점 1개 이상, 1년 이상 운영해야 신규 정보공개서 등록이 가능하고 소규모 가맹본부도 정보공개서 등록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등록이 집중돼 그 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가맹본부’의 34.5%, ‘브랜드’의 37.5%가 서울에 등록돼 있었고 ‘가맹점’은 10곳 중 5곳에 해당하는 52.6%가 서울 등록된 가맹본부 소속이었다.


업종별 등록상황을 보면 외식업이 본부, 브랜드, 가맹점 수 모두 가장 많았다. 한 개의 브랜드가 운영하는 ‘가맹점 수’는 평균 39.7개로 전년 36.1개 대비 다소 많아졌다. ‘도소매업종’은 브랜드당 평균 246.1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또 가맹점 100개 이상 대규모 브랜드는 227개, 가맹점 10개 미만 소규모 브랜드는 3,337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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