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화장품 원료 소재를 생산, 판매하는 엑티브온이 다시 한번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를 통해 한 단계 진화된 캡슐과 비드 기술을 선보여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엑티브온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신규 방부 대체 원료와 여러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각인시켰다. 엑티브온은 앞서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에도 참가해 프로판디올과 헥산디올 등을 홍보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엑티브온이 이번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를 통해 많은 관심을 모은 소재는 유용성 원료를 캡슐화한 A-CAP series와 EWG Green 등급의 방부대체 소재인 Activonol-M 등이다. 유용성 원료를 캡슐화한 A-CAP series는 캡슐 사이즈, 강도, 두께, 내부소재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A-CAP series는 최대 80% 이상의 오일을 캡슐로 만들어낼 수 있다. 오일류 외에도 버터류, oil soluble 소재를 캡슐로 만들 수 있다. 추천 농도는 10.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전 세계 퍼스널케어 관련 업체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화장품 원료 전시회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9)'가 사흘 동안 9,000여명 참관객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가운데 국내외 280개 업체가 자사의 최신 원료를 선보였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동안9,044명의 퍼스널 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29%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또 아스텍, 가온케미컬, 네오켐, 지코, 라보와뜨와 익스펑시엉스, 블루 다이아몬드 아몬드, 그라나수르 등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처음 참여한 63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280개 원료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입증하듯 로레알, P&G, 디올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방문했으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애경 등 한국의 대표 브랜드 참관객들도 관심을 보였다.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직접 전시회장에서 특허 기술을 사용해 만든 여러 화장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가운데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인 '포뮬레이션 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여러 부대행사 가운데 자신들이 직접 화장품 원료를 제조해보는 체험 행사인 '포뮬레이션 랩'에 화장품연구개발자와 대학생,대학원생 등 미래 화장품을 이끌어 나갈연구개발 인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포뮬레이션 랩은 다른 세미나와 달리 화장품연구개발자와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몰린 포뮬레이션 랩은 무료로 화장품 제형을실습할 수 있는 세션이다. 실제로 화장품 제형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새롭고 혁신적인 제형을 만드는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바로 포뮬레이션 랩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동안 열리는 포뮬레이션 랩의 모든 세션이 사전마감돼 뜨거운 열기를 확인시켜 줬다. 박람회 첫 날인 6월 26일에는 '특허 기술을 사용해 뛰어난 기능의 천연 성분 W/O 에멀전 제조'와 '투명 바이컨티니어스 마이크로에멀전 기술을 이용한 듀얼 시트마스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제 유럽 시장에 진출하려면 친환경은 기본으로 생각해야만 한다. 유럽의 화장품 바이어들이 가장 먼저 물어오는 것이 친환경 제품 여부이기 때문이다. 코트라(KOTRA) 프랑스 파리 무역관은 지난 20일,21일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린 '2019 메이크업 인 파리' 전시회 참관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제품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산 마스크팩과 아이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메이크업 화장품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으며 프랑스 파리 뿐아니라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는 9월 11일,12일에는 '2019 메이크 업 인 뉴욕'이 벌어지고 내년 2월과 4월에는 각각 '2020 메이크업 인 로스앤젤레스'와 '2020 메이크업 인 상하이'가 열린다. 내년 4월에는 '2020 메이크업 인 서울'도 예정되어 있다. 코트라 파리 무역관은 친환경 뷰티의 중요성부터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 화장품 회사 관계자는 "유럽 바이어들은 확실히 한국보다 친환경 성분에 관심이 많다"며, "자연 추출물이 얼마나 포함되었는지,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을 많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K-뷰티’를 아시아 전역과 전 세계에 알리는 ‘2019 K-뷰티 엑스포(K-Beauty Expo 2019)’가 다시 한번 홍콩에서 열풍을 일으킬 기세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5월 중국 상하이, 7월 태국 방콕에 이어 8월에는 홍콩에 상륙한다. 킨텍스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수출입 시장이자 한국화장품 수입 점유율 1위, 해외 진출을 위한 최고의 테스트 시장인 홍콩 진출을 위한 ‘2019 K-뷰티 엑스포 홍콩(K-Beauty Expo Hongkong 2019)’를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홍콩 중심부인 완차이의 홍콩컨 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산업 육성과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2009년과 2015년 국내에서만 열렸던 K-뷰티 엑스포는 2016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으로 해외 행사가 열렸고 2017년에는 방콕은 물론 베트남과 대만으로 확대됐다. 홍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 K-뷰티 엑스포 홍콩에서는 27개사가 51개 부스를 마련해 수출상담 85억 7,800만 원과 수출계약 16억 4,4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