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의 단어로 익숙해져버린 ‘바이러스’(Virus), ‘박테리아’(Bacteria),‘ 백신’(Vaccine), ‘바이오’(Bio),마크로바이옴’(Microbiome)에 이르기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 박람회가 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8일과 19일이틀 동안 코엑스C1홀에서 막을 올리는 ‘ViBac 2022-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산업 박람회’(이하 ViBac 2022)가 그것으로 박람회 기간 중 바이러스, 박테리아 관련 산업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는 (주)코이코와 (주)메이커스유니언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시, (사)대한병원협회,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가 후원기관, 단체로 참여하게 된다. 세계 최초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ViBac 2022를 공동 주최하는 (주)코이코 측은 “코로나19 발생과 팬데믹의 지속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관련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제하고 “이미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K-방역’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케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공식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를 오는 13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조직위는 국제행사의 위상과 취지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홍보하고 아울러 자발적인 후원 유도를 위하여 참여하는 후원업체에 대해 ▲엑스포 공식후원사 명칭과표상물(로고, 캐릭터 등) 사용권 ▲유기농산업관 전시부스 무료 제공(1천만 원 이상 금액대별 차등 제공) ▲공식 누리집 후원사 배너광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후원참여 업체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세제 혜택이 있으며접수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공식 누리집(https://www.2022goesan-organic.co.kr/) 또는 유기농사업부(043-219-66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72만 명의 관람객, 420개 기업과단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구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40개(대구 22개사, 경북 18개사) 중소, 벤처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글로벌시장 판로를 개척했다.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작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2년 만에 정상 개최돼 지난 1월 7일 종료됐다. 지난 2013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CES에 공동관을 조성하기 시작한 이래, 올해 참가 10주년을 맞는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도 2020년에 이어 경북도와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혁신 융합 중소, 벤처기업 40개 사로 구성된 대구경북 통합 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했다. 대구경북 통합공동관 참가기업 중 대구 지역의 22개 기업들은 3일간의 전시회 기간 중 총 420여 건, 2,5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530만 달러 상당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수출 계약 뿐아니라 북미지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 추진 등의 내용도 있어 향후 추가적인 성과도 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 김기남)와 공동으로 현지 시각 기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통합한국관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유승경),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 등 지방 소재 핵심 미래기술 보유기업도 38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던 CES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전 세계에서 약 2200개사가 참가한다. CES 2022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주요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선언 이후 열리는 첫 대형 전시회다. 이에 그 상징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평가다. 이번 CES 전시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메타버스 ▲스마트홈 ▲푸드테크 등이 주요 테마가 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 10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의 누적 방문객이 현지 시각으로 12월 25일 50만 명을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은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라는 주제로 한국의 산업기술과 문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지 관람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 전면에 장착된 1,597개의 스핀 큐브와 내외부를 나선형으로 관통하는 4개의 램프가 인상적인 한국관에서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증강현실로 체험하는 미래의 한국 ▲모바일 화면을 크게 확대해 옮겨놓은 듯한 거대한 세로 스크린 ‘버티컬 시네마’에서 보는 현대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은 1962년부터 연속해서 20회째 세계 엑스포에 참가해 왔으나 온라인에서도 한국관을 경험할 수 있는 버추얼 한국관을 개설한 것은 처음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버추얼 한국관은 한국관 전체를 360도 3D VR(가상현실)로 스캔해 한국관을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다. 아울러 3D로 구현된 공간마다 영상 콘텐츠가 접목돼 직접 방문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