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아미코스메틱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L4(씨엘포)의 EWG 0 네츄럴 수딩크림이 ‘피부에 안전한 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안전한 성분을 중요시해서 만든 CL4(씨엘포) EWG 0를 개발하기까지의 과정을 아미코스메틱 상품기획팀 박은정 차장을 만나 상세히 들어봤다.
소비자가 중요시 하는 ‘피부에 안전한 화장품’
과거 뷰티업계는 ‘혁신적인 기술력’에 주목했지만 현재 소비자가 주목하는 키워드는 단연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이다.
소비자의 관심이 성분으로 집중되면서 유기농 화장품,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이 성행했고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지식이 진화하면서 각 아이템에 함유된 성분 하나하나에 대한 안전성을 체크하기 시작하면서 ‘안전한 믿을 수 있는 성분’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안전한 성분들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선별이 가능한 EWG단체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각광받았다.
아미코스메틱은 뷰티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했고 그에 대한 결과물이 전 성분이 EWG0 등급의 성분으로 이뤄진 화장품이다.
박은정 차장은 “각 원료의 안전성이 보장된 EWG 0 네츄럴 수딩크림은 자극적인 화장품을 대안으로 선호하는 현재의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EWG 0 등급 성분으로 만든 최초 화장품
EWG 0 네츄럴 수딩크림은 EWG 단체에서 인증한 EWG 0 등급의 성분들로만 함유된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EWG 0 등급으로만 이뤄진 화장품이 없기 때문에 초기 기획부터 생산까지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제품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초기 기획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은 단연 성분 선정이었는데 아무래도 EWG 0 등급의 성분으로만 이뤄진 제품이다 보니 함유되는 성분 하나하나를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많은 신중함이 필요했다.
박 차장은 “제형에 맞는 성분들을 조합하고 최종 완성된 제형의 안정도를 보기 위해 저를 비롯한 우리 상품기획팀의 팀원들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WG 0 네츄럴 수딩크림은 주로 EWG 0 이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식물성 오일류가 많이 함유됐다. 특히 콩오일, 라벤더오일, 호호바씨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아보카도오일 등 보습과 진정효과에 탁월한 식물성 원료들로 선별했다.
자극 받은 피부와 예민한 피부를 빠르고 순하게 진정시켜줄 뿐 아니라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도록 원료들의 조합에 있어서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또 제조사만의 특별한 EWG 0 공법을 적용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상품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수분크림, 피부타입별 '선택의 폭' 넓어졌다
수분크림은 어느 특정한 때가 아닌 4계절 내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차적 노화 예방을 위해 잊지 말고 사용해야 하는 필수품이 됐다.
건조한 피부는 탄력과 생기를 잃어 주름이 생기기 쉬워 노화를 빠르게 하는 큰 원인이 될 수 있어 수분이 필요한 피부에는 즉각적으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피부 손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수분크림을 꼼꼼하게 사용해 손실된 수분을 충분히 채워 주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피부타입이나 고민에 구분 없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 충전을 목적으로 한 제품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 트랜드는 지성피부를 위한 오일프리(oil-free) 수분크림이나 여름이나 겨울 등 계절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거나 성분의 특성을 강조한 제품 등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박 차장은 “수분크림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가급적이면 피부에 보습을 위해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사용을 배제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각종 자극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순하게 케어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의 수분크림을 찾는 소비자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 제조사 : ㈜에치엔지
○ 용량 : EWG 0 네츄럴 수딩크림 50ml
○ 가격 : 6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