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월 17일 첫 오픈한 리더스코스메틱 명동점.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산성앨엔에스 리더스코스메틱이 마스크팩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단독 브랜드숍을 명동에 지난 1월 17일 오픈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국내 뿐 아니라 특히 중국인 소비자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해 H&B숍과 명동 내 마스크팩 전문점 등에서 높은 판매율을 나타냈다. 또 지난해부터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 전체 마스크 부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이에 따라 리더스코스메틱은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 뿐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단독매장을 명동 중심지에 오픈하며 브랜드 성장력을 확장하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마스크팩 10장이 든 패키지 제품을 3+1 이벤트와 일부 스킨케어 제품을 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이미 지난해부터 명동 브랜드숍 상권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올마스크스토리, 로얄스킨 등 마스크팩 전문점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면세점 화장품 매출 성장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창이공항 신라면세점의 여러 매장에 입점하면서 올해 해외 면세점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단독매장 확장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통채널과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