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정 CJ오쇼핑 화장품팀장이 2015년 홈쇼핑 화장품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최신 핫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 홈쇼핑에서 뜬다"
코스인코리아닷컴(대표 길기우)이 주관한 ‘2015년 화장품 유통채널 전망 세미나’에서 홈쇼핑 화장품 전망에 관해 정희정 CJ오쇼핑 화장품팀장이 발표했다.
홈쇼핑 시장 규모는 약 1.1조원으로 전년 대비 10.6% 성장이 예상되고 홈쇼핑 점유비는 4.1% 예측되며 매년 지속 성장세다. 특히 정 팀장은 PC 인터넷 쇼핑 시장의 성장이 홈쇼핑 성장을 주도했으나 최근 모바일이 온라인 시장 성장세를 이끌며 차세대 메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카테고리 비중 측면에서 메이크업 강세가 홈쇼핑에서는 가장 뚜렷하며 이는 비주얼과 데몬스트레이션 효과가 타 카테고리 대비 높아 홈쇼핑 특성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정 팀장은 판단했다.
이에 기초, 기능성과 메이크업의 카테고리 과점 현상은 심화되고 있고 기존 헤어, 클렌징, 마스크팩 중심으로 잘 팔리던 기타 품목이 이미용기기, 썬케어으로 옮겨감으로써 고른 분포를 보이는 형태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신의 핫 트렌드 상품을 발굴하고 나아가 뷰티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상품기획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최신 핫 트렌드를 선도하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상품 개발을 통해 홈쇼핑 뷰티가 트렌드를 리딩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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