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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학부생 SCI급 국제학술지 4편 게재 화제

생명과학과 4학년 오선주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발굴' 논문 4편 게재


 
▲ 강원대학교 생명과학과
4학년 오선주 학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강원대학교 생명과학과 4학년 오선주 학생이 최근 과학기술논문 인용 색인(SCI)급 학술지에 기능성 화장품 제조에 유용하게 사용할 소재 발굴을 위한 주제로 연구 논문 4편을 연달아 게재해 화제다.

 

이 중 2편은 캐나다 '생리학과 약리학(Canadi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과 인도 '생명과학(Journal of Biosciences)'에 개재됐다. 

 

2편은 독일 '제약약(Die Pharmazie)'와 일본 '생명과학, 생명공학기술, 생화학(Bioscience, Biotechnology, and Biochemistry)에 게재 승인을 받은 상태다.

 

제1저자로 등록된 논문은 자외선 UV-B(280~315nm 파장 영역의 자외선)를 인간이 각질세포에 쬈을 때 발생하는 노화와 스트레스 등을 인삼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Rb2)가 억제한다는 내용이다.

 

김경훈 지도교수는 "학사과정의 학생이 논문의 보조참여자가 아닌 제1저자로 SCI 급 학술지까지 오른 것은 매우 드문 경우" 라고 말했다. 또 오선주 학생은 “졸업 후 해외 유학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 학문 연구에 더욱 정진하고 싶다” 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외에도 다른 3편의 논문을 SCI 급 학술지에 투고해 현재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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