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서원대학교 화장품 과학과 남개원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5년판에 등재됐다.
남개원 교수는 아시아 여성의 피부 특성 연구와 화장품 임상 연구, 화장품 제형에 의한 피부 변화 연구 등 화장품 연구 활성화에 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되기 시작해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 센터(IBC)와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힌다.
한편 남개원 교수는 지난 15년간 아모레퍼시픽의 인체효능연구팀과 선행기술개발팀장을 역임하고 2014년 서원대학교 화장품과학과 교수로 부임받아 대학교 내 글로벌피부임상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남 교수가 이끄는 '글로벌피부임상센터'는 인간의 피부 연구를 토대로 새로운 제형과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미용기기와 진단기기 개발을 연구하고 화장품의 효능 연구를 위한 검증 작업을 통해 깨끗한 피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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