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생의약화장품학부 송양헌 지도교수와 학부생들. (사진 제공 : 목원대학교) |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의 생의약화장품학부 생의약화학전공 3학년 이현호, 김가영 학생은 의약화학연구실(지도교수 송양헌)에서 추진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대학원생 박재후, 홍소영, 김정아 학부생과 함께 새로운 IL-6/STAT3 억제제 발견 논문을 SCI 국제 학술지 'Heterocycles'에 발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IL-6/STAT3 억제제는 뛰어난 항염, 항산화, 항암효과를 나타내 현대 난치병의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염증성 대장질환, 골다공증, 항암 치료제의 유력한 후보 물질이다.
현재 두 학부생은 목원대 의약화학연구실이 캐나다의 UPEI 대학과 미국의 제약기업 CARMEL BIOSCIENCES와 진행 중인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뇌졸중 치료제 신약개발연구)에도 참여해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책임자 송양헌 교수는 "학부생도 강의를 듣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연구능력과 실력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목원대학교 생의약화장품학부는 미래 첨단산업과 웰빙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약 개발과 제약 산업, 바이오, 화장품 산업 분야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부로 생의약화학 전공과 화장품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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