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세련된 이미지에 핑크빛으로 화사함을 더한 바닐라코의 신사동 가로수길 신규 매장 |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바닐라코(대표 김창수)가 지난달 27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신규 매장을 그랜드 오픈하고, ‘banila co. STYLE@Garosu-gil’ 행사를 진행했다.
가로수길 매장은 바닐라코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연하게 드러내는 ‘쇼 룸’ 개념으로 꾸며졌으며 이는 지난 9월 소녀시대 제시카를 모델로 기용한데 이어 올 초 천명한 가맹사업 전개의 본격화를 의미하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 확보는 물론 예비 가맹점주들의 이목을 한 번에 끌어내겠다는 계산이다.
매장 컨셉도 한 눈에 띌 수 핑크톤 인테리어와 함께 ‘화사함’을 내세우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바닐라코의 강점인 베이스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들의 요청에 발맞춰 기초 라인도 점차 보강․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오픈 초기에는 바닐라코의 강점인 베이스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인다. |
또한 올해 안에 명동, 강남, 이대 등 서울 패션의 중심지에 로드숍을 오픈할 계획이며, 무리한 매장 확산보다는 브랜드 가치를 해치치 않는 선에서 로드숍 150개, 백화점 100개 정도의 규모로 넓혀나갈 방침이다.
바닐라코는 현재 가로수길 매장을 포함 로드숍 15개, 백화점 53개 등 총 6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오픈 행사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간단한 음료와 케이터링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오후 5시부터는 라운지 파티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매장 주변에서는 ‘바닐라코인맨’이 제품 구매시 3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코인이 담긴 클러치 인비테이션을 나눠줬으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티파티 마스크 시트’ 정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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