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오 BM팀 정하임 주임. |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이다. 메이크업 지속력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오후 2시. 거울에 비친 초라한 메이크업에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땀과 피지가 과도하게 발생해 피부 표현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아이브로우마저 지워질 지경이다.
이에 최근 클리오에서 출시한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가 핫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클리오 BM팀 정하임 주임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강력한 워터프루프 타투 효과
여성들의 소원 중 하나는 수정 메이크업 없이 아침에 한 메이크업이 오후 늦게까지 지속되는 것이다. 워터프루프와 스머지프루프 제품보다 더욱 강력한 지속력을 원하게 된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클리오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는 컬러링과 쉐이핑, 타투까지 한번에 가능한 ‘3in1 아이템’으로 국내 최초 듀얼 타입 타투 아이브로우와 브로우 마스카라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색소를 이용한 착색이 아닌 ‘DHY(Dhydroxyaceton)’ 성분이 피부의 아미노산을 햇빛에 그을리듯 태닝시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클리오 정하임 주임은 “기획 단계에서 제품의 타투 기능을 시험해보기 위해 눈썹 부분은 물론 손등과 팔에 타투 펜을 여러 번 그리고 다녔는데 수일간 그대로 착색돼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고 제품 개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땀이 나도, 물에 닿아도,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도 항상 깔끔한 아이브로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한 번의 터치로 일주일간 지속돼 아침마다 눈썹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필요도 없다.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아이브로우
국내 최초 듀얼 타입의 타투 아이브로우와 브로우 마스카라가 하나로 구성된 클리오의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는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문신이 아니라 개인의 피부 톤에 자연스럽고 또렷하게 타투잉된다. 또 염료를 통해 피부 각질층을 염색하기 때문에 염료를 착색시키는 타사의 타투 방식과 차별화된다.
클리오 정하임 주임은 “저녁 세안 직후 사용하시면 효과가 배가 된다. 자기 전 타투펜으로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윤곽을 잡아주면 최대 7일간 컬러가 지속된다”고 팁을 전했다.
컬러는 1호 어스 브라운, 2호 소프트 브라운, 3호 다크 브라운으로 출시됐다. 3가지 모두 동양인의 헤어 컬러에 어울리는 컬러로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이 가능하며 타투펜이 너무 얇지 않아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완판과 재입고의 반복
의외로 적은 눈썹 숱으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클리오는 이러한 여성 소비자들의 콤플렉스에 지워지지 않는 아이브로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
정하임 주임은 “눈썹 문신이 아닌 메이크업으로 타투 효과를 내는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가 시장에 출시되었을 때의 반응은 엄청났다. 올해 초 출시 직후부터 완판과 재입고를 반복하며 3개월 만에 5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국외 시장에서도 클리오의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의 인기는 높았다. 중국 시장에서의 20만 개 이상 누적 판매를 달성하는 등 국외 시장의 경우 브랜드 뮤즈인 배우 ‘공효진’의 인기와 맞물려 더욱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대해 정하임 주임은 “클리오의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로 인해 많은 여성의 아침 준비 시간이 짧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클리오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