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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과거의 영광 되찾을 수 있을까?

YG플러스신한캐피탈 등 150억 투자, 연말까지 총 400억 규모 유치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참존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외부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게 되면서 위기에 빠진 참존을 구제할지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실제 참존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약 51억원에 달했다. 참존의 적자경영에 관계자들은 면세점 사업 추진과 실패 등 무리한 경영을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고 있다.


참존은 트리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플루터스에쿼티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는 사모펀드(PEF)를 통해 전환사채(CB) 형태로 투자를 받게 된다. 현재 YG플러스, 신한캐피탈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로부터 150억원의 투자를 받은 상태이며 2차에 걸쳐 연말까지 총 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참존은 제품 타겟에도 변화를 줬다. 20~30대를 타겟으로 한 브랜드의 경우 온라인 채널과 드러그스토어에 더욱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참인셀과 플레지엄의 경우 방문판매인 ‘참판’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김광석 참존 회장은 “참존의 30년 저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여 드리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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