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프로스테믹스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자회사인 한산취국제무역유한책임공사에 100만달러를 증자했다고 4월 4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한산취국제무역유한책임공사의 자본금은 종전 103만달러에서 203만달러로 늘어났으며 늘어난 금액은 중국 법인의 영업 활동 본격화에 따른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프로스테믹스는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원료 개발 기술을 가진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48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인 나노베지클(Nano Vesicles : NVs)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