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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중국 100호점 매장 청두 타이쿠리에 오픈

단독매장 프리스탠딩 스토어 차별화 서비스 제공



▲ 설화수 중국 100호점 오픈 행사에 참석한 유가령.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설화수가 중국 100호점 시대를 열었다. 설화수는 10월 25일 중국 청두에 위치한 타이쿠리에서 ‘중국 100호점 오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류 명품’을 상징하는 설화수의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의 현지 주요 미디어가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TV 채널인 qq.com와 IQIYI 등을 통해 오픈 행사가 생중계됐다. 또 유명 여배우 유가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에 개장한 중국 100호점은 설화수가 중국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매장 형태의 프리스탠딩 스토어로 주목받고 있다. 설화수의 중국 100호점 매장이 위치한 청두 타이쿠리는 2014년 오픈한 럭셔리 쇼핑몰로 청두 내에서도 명품거리로 알려져 있다.

설화수는 이 매장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선물 포장 서비스 도입 등의 VIP 서비스 강화와 향낭, 에센셜밤 등 100호점만의 전용 상품 판매를 통해 차별화된 홀리스틱 뷰티 가치를 중국 내에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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