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화장품협회는 11월 3일 2016 국제 CGMP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
▲ 로레알 Pascal Gidoin. |
이어 로레알이 품질관련 시스템에 적용되는 GMP 기준을 전 세계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로레알 품질관리부서는 전 세계적으로 한 상품의 품질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로레알의 품질관리 부서는 GMP를 준수하는 규정을 준수하며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Pascal Gidoin는 “CGMP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기준이다. CGMP가 오염, 기기의 노후, 통역 등 다수의 리스크로부터 생기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며 “미생물로 인한 오염은 꼭 피해야 한다. 기업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바로 오염이다. CGMP의 가장 큰 특장점은 오염의 리스크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시세이도 Tomohisa Nakata. |
시세이도 Tomohisa Nakata는 ‘일본 CGMP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소비자에게 외면받지 않기 위해 감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세이도는 독자적인 CGMP를 기준을 확립해 운영 중이다. 그는 시세이도가 1년 동안 방충 캘리더를 만들어 운영하는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Tomohisa Nakata는 “곤충, 계절 등 외부요인 등을 상세히 기록해 데이터를 만들어 분석하고 있다”며 “이상이 없다고 기록한 데이터 역시 계속 모아두면서, 개선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기준치와 목표치를 설정해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외부 전문업자를 통해 방충대책을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국콜마 김해은 수석. |
마지막으로 한국콜마 김해은 수석은 “CGMP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조직구성 △직원책임 △교육훈련 △직원 위생의 4개조를 운영하고 있다”며 “제조는 △시설기준 △원자재 관리 △제조관리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해은 수석은 “CGMP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교육이다”며 “한국콜마는 GMP, OJT, 3정5S, 안전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CGMP 교육은 연간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품질관리 부분은 시험 검사를 통해 원자재와 반제품, 완제품의 적부 여부를 판단한다”며 “원료와 자재가 입고되면 시험 담당자가 ERP 시스템을 통해 입고 정보를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또 “외부의 방충 전문기관에 위탁해 매월 점검이 수행된 보고서를 받고 있다”며 “코스맥스 담당자는 세스코가 발행한 보고서를 검토하고 조치가 필요한 경우 추가적으로 개선책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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