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LG생활건강의 CNP차앤박화장품이 ‘ReMede by CNP(르메디 바이 씨앤피)’를 1월 25일 론칭하고 이화여대 인근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
르메디 바이 씨앤피는 개개인의 피부타입과 고민에 따라 현장에서 혼합·제공되는 최적화된 1:1 레시피 맞춤형 화장품으로 피부 측정 인터뷰, 정밀 분석, 제품 카운셀링, 혼합 등 전문화된 4단계로 ‘나만의 세럼 Ex’을 완성한다.
르메디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가와 라이프 스타일과 피부 고민을 확인하고 피부측정기기로 피부 상태를 정밀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나온 1:1 레시피를 위생적이고 안전한 혼합실에서 혼합해 고유 제품 번호와 이름이 라벨링된 제품이 완성되는 것이다.
피부 측정 인터뷰와 피부 정밀 분석, 제품 혼합 등에 걸리는 시간은 40여 분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가능 시간은 르메디 공식 홈페이지(
http://www.remedebycn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만의 세럼 Ex는 3가지 베이스 세럼 중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한 1개의 세럼, 5가지 효능 앰플 중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한 2개의 앰플을 조합해 완성한다.
베이스 세럼은 과다 피지를 정돈해 주는 ‘스킨컨트롤 세럼’, 수분공급과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리밸런싱 세럼’, 건조한 피부에 깊은 보습을 전달하는 ‘딕휴멕트 세럼’이며, 효능 앰플은 모공케어, 탄력강화, 주름개선, 트러블케어, 화이트닝 등이다.
CNP차앤박화장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모든 소비자가 자신만의 제품으로 피부 고민을 덜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NP차앤박화장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3월 발표한 ‘맞춤형 화장품 시행령’ 이후 같은해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에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